데우스 엑스 마키나
데우스엑스마키나
deus ex machina
초자연적인 힘을 이용하여 극의 긴박한 국면을 타개하고, 이를 결말로 이끌어가는 수법이다.
-네이버사전펌-
내가 좋아하는 소설기법중 하나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하나 예를 들자면
책을 읽다가 뜬금 신이 나와서 악역을 물리치는ㅋㅋㅋ
초자연적인힘을 인용 결말을 만드는 기법이다.
그리고 난 이 기법이 좋다.ㅋㅋㅋㅋㅋ
막힌속을 달래준다고 해야하나?
다른 사람들은 해당기법이 작품의 현실성을 무너트려 몰입도에 방해가 된다고 비판도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애초에 우리가 소설을 읽는 이유중 하나는 잠시라도 힘든 삶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니ㅋㅋ
너무 억지성만 아니라면 좋다는게 내 생각이다.ㅋㅋ
그리고 솔직히ㅋㅋ일상적인 애기도 좋긴하지만 단지 그 하나로 작품을 창작하기가 쉽지않으니 어쩌면 이 소설시장의 숨구멍을 만들어주는 필수요소다.!
해당 기법은 소설뿐아니라 모든 문화작품 심지어 게임속에도! 우리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겪는다.
그냥 모든 판타지엔 다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될꺼같다.
난 나의 소설에 해당요소를 넣을꺼다.
그러나 ㅠㅠ 필자는 겪어보지 않은 이 막연한세계를 어떻게 표현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내가 연재하고싶은 소설의 무대중 하나인 군대가 그렇다.
다녀오질 않았으니 ㅠㅠ 이걸 어떻게 풀어야할지..
남사친애기로는 진짜사나이를 보면 대충은 감이 온다고 하는데,,안온다,,
으으 정말이지 모든 문학작품의 작가들이 존경스럽지 않을수가 없다.
구상한 탈영병의 이야기를 쓰고싶어 최근 미친듯이 자료를 보고 또 보고
그리고 극전인 효과로 데우스엑스마키나 즉 초자연적인 결말로 갈려하는데ㅋㅋ 너무 막연하구나아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사친에게는 차마 못물어보겠다.
만약에 "그건왜?"라고 하면ㅋㅋㅋ 어..그게,,으..하며 대답을 못할것이니 ㅠㅠ
필자는 전에도 말했지만 친구가!
특히 남사친이 내가 쓴글들을 본다면 부끄러워 죽을수도 있다.,,,
그치만 이곳 스팀잇에는 ㅋㅋㅋㅋ 물어볼 대한의 자랑스러운 아들들이 많지 않은가?ㅋㅋ
그대들은 추후에 나를 도와줘야 한다.
공짜로 도와달라하지 않을꺼다.
2달러를 주겠다!ㅋㅋㅋㅋ
대신 내가 물어볼 영역의 질문들이 숱하게 많을걸?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소설의 기법하나를 설명한 재미없는 글이ㅋㅋ 어느덧 사람을 구하는 글로 변질되어 버린 지금ㅋㅋㅋㅋㅋㅋ
빨리 마무리를 짓자면 우리의 삶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없다.
대신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적이란 것과 그 기적을 바라는 희망이 있으니 ㅋㅋ
우리의 삶도 곧 소설 일것이다.
그리고 그 소설을 쓰는 작가는 바로 당신이고!
written by crayon
진짜 사나이는 다큐로는 말도 안되고
예능으로는 적당하달까요 ㅎㅎ
어떤 류의 글을 쓰고 싶으신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답하는 개개인의 느낌이 다 다를 것이니 많이 물어보세요 ㅎㅎ
ㅋㅋㅋㅋ 혹시 군대서 무슨일했어용?
관제탑에서 비행기랑 사랑을 속삭였습니다 ㅋㅋ
그소설을 쓰는 작가는 바로 당신!
제인생의 소설가네요 저도 ^^
멋진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당ㅋㅋ
'우리의 삶에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없다.'
전 있다고 간절히(?) 믿고 싶어요~~~ㅎㅎ
구인광고 포스팅 잘 봤습니다~ㅋㅋ
ㅋㅋㅋ 구인광고 아닌뎅,,
크.. 명언....
적어 놓아야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명언 까진아닌데,,
영화 '신과함께' 보셨나요?? 영화속에서 군대배경 살짝 나오긴하는데 그런 느낌으로 진행하시는건지?? (관심병사의... ~ 그런 이야기?)
해당캐릭은 아니에요ㅜㅜ
그래요..ㅠㅠ 언제든 도와드리지요 ㅎ
그리고.. 크레용.. 2달라는 너무적소...! 4달라!! 4달라로 합시다.
ㅋㅋㅋㅋ 시러염ㅋㅋㅋㅋ
원센스님은 1달러임ㄱ
이런 ㅋㅋㅋㅋㅋㅋ -50%네요... 괜찮아요 ㅎㅎ
-50% 한두번 겪어본거 아니잖아요~ 호호
소설이나 연극 등에 등장하는 절대적인 존재이면서 해결방법.
그리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장치죠...
사실 내 인생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ㅋㅋㅋ 기적과도 같은...
군필자라면 관련 에피소드들을 2박3일간 쉬지 않고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크레용님의 시간루팡이 될지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혹시 군대서 무슨일하셨어용?
가장 보편적일수 있겠지만 일반 보병이었어요 ㅎㅎ 훈련도 뛰고 내무생활도 하고 등등등
더불어 저는 맥거핀도 좋아합니다.
떡밥을 좋아하시는군용
군대라면 제가 알지요 하하
군대서 무슨일하셨어용?
소름 댓글 누르자마자 왔다니 저여?
보급 행정 경계 시설 이것저것 잡일 다 해본거 같아여
나오신곳이 강원도?
저는 종로에 있었어요 청와대쪽 도와주는 부대러 ㅎㅎ
ㅜㅜ 그럼 어려부용
강원도쪽 환경을 원하셨구나 그럼 패수 ㅋㅋㅋ
어차피ㅋㅋ 추후임
탈영병이야기는 좀 심히 과장됐지만 유튜브에 김창후이병 탈영사건이라는 플래쉬 참고 하시면 될듯합니당
군대 이야기는 육해공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인게 있다면
갇혀있다는 답답함과 사회로부터 격리에 적응이 힘든 부분이 많죠.
그런 이야기를 먼저 풀어나가는게 순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