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콩깍지 , 삐약이 세상을 향해

삐약이가 드디어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내눈에 콩깍지에서 스토리가 구체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이는 우여곡절 끝에 리테일 회사 인턴사원으로 입사합니다. 우연히도 동기는 편의점 알바 부사수였던 장경준이었습니다.

장경준은 영이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다시는 못볼것 같은 영이를 의외의 장소에서 보고는 믿지 못합니다.

장경준은 영이가 할아버지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할아버지가 그를 삐약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입니다.

사실 영이의 입사에는 할아버지의 입김이 어느정도 작용한 듯 합니다. 영이는 할아버지 봤을때 저학력이지만 큰 인재였습니다.

삐약이의 세상출타기는 이제 첫 페이지가 씌여졌습니다. 세상일 쉬운게 없듯이 적응단계에서 좌절과 패배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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