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희생양이 되버린 여자 아이스하키팀
결과적으로 여자 아이스하키는 남북평화쇼의
희생양이 되어버렸다.
엔트리는 기존 대한민국 선수 23명에
북한선수 12명을 더해 35명이 되었다.
다른 나라의 양해를 구했다고 하지만 실제
경기에 참여하는 출전가능 엔트리는 22명이다.
거기에다 IOC 발표에 의하면 경기당 3명의
북한선수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정부에서는 엔트리가 35명이되어 기존 23명이
모두 포함되었으니 문제 없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경기할때의 엔트리는 22명이고 3명의
북한선수가 경기마다 포함되어야 하므로 결국엔
3명이 탈락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메달권이 아니라던가
남북단일팀 덕분에 관심을 받게 될 기회라는
소리나 해대고 있다.
감독이 북한에 우리 전력에 도움이 될만한 선수가 없고
있다 하더라도 감독인 나에게 선수 선발에 관한 압력이
없기를 바란다고 인터뷰를 했지만 정치논리 앞에
비인기 종목의 외국인 감독과 선수의 목소리는
그대로 무시당했다.
북한에 구걸하듯이 얻은 평화가 얼마나 갈지 의문이다.
여러가지로 말도 탈도 많은 올림픽이 아닌가 싶습니다.
네. 북한이 그렇게 중요한가 다시한번 생각되네요.
북한과의 평화도 중요하지만 너무 많은것을 구걸하는듯한 느낌입니다.
또 그저 물리적으로 결합하고ㅜ있네요 고생한 선수들에게 머라 위로의 말을 건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방편은 없었던 것일까요??
있었겠지만 대승적인 차원이라면서 밀고 나갔죠.
정치수단에의해 애꿏은 스포츠관계자들만 피해를 보네요.
한국에서의 올림픽이 그들에겐 다신 없을 기회인데..
얼마전에 여자 아이스하키팀 관련 다큐멘터리를 봤던지라 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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