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맘] 딸아이 생일파티
안녕하세요~ 제인맘(@silla)입니다 💕
지난 저의 생일즈음 삼십대 마지막이라며
생일 일주일 전부터 성대하게 개막식과 생일 당일 폐막식까지 어깨뽕 장착하며 생일 타령을 그렇게 해댔는데, 역시 이런건 바로 배우는 딸램...😂
무려 한달전부터 생일 타령을 하대더니 드디어 그녀의 생일날이었던 어느날 두둥!
친구들을 너무 초대하고 싶어했던 초등학생 그녀는 드뎌 소원 성취를 합니다~~
전 오케이도 안했는데 아빠와 속닥속닥 하더니 급기야 초대장까지 출력😱😭
친한 친구들과 함께 첨으로 해본 생일파티 🎂
초딩 어린이들 좋아 할 만한걸로 메뉴짜고 장보고 놀이감도 사고 초대 하는게 보통일은 아니더라구요 ㅜㅜ
메뉴는 김밥, 떡꼬치, 크림소스떡볶이, 미니곰돌이 햄버거, 치킨너겟으로 준비 했습니다^^
당일 오전에 케익 픽업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음식도 하고 피곤하긴 했지만
다같이 모여 깔깔깔 하던 어린이들의 웃음소리와 해맑았던 표정들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이래서 사진이 남는건가봐요 ㅋ
무엇보다 그날 저녁 딸램이 너무 행복하고 하루가 짧았다고 혼잣말을 하는데 몸은 힘들었지만 너무 뿌듯 하더라구요^^🙆♀
우와 딸 아이가 정말 좋아했겠어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네네 ㅋㅋ생각보다 더 좋아하는거 보니 뿌듯하긴 하던데 다시 또 하라면 못할 거 같아요 🤣
많은 준비를 하신다고 바쁘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그틈에 초대장은 정말 이쁘게 만드신거 같아요!
ㅋㅋㅋ남편이 나름 저런거 전문이에요~~ 일 벌이는거요 ㅋㅋㅋㅋ
따님과 친구들이 엄청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겠네요. 훌륭한 맘이시네요.
초딩 여자 어린이들 6명이 모이니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더라구요^^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겠어요.
저도 어릴적 친구들 초대해서 했던 생일 파티 아직까지 기억이 나더라구요
희망적인 댓글이네요~ 저희 딸램도 요 기억 쭉쭉 간직하고 컸으면 좋겠네요^^
어릴때 저렇게 생파를 하고 나면 괜히 어깨뽕이 올라갔던 생각이 나네요ㅎㅎㅎ 따님과 친구 얼굴들 다 공주로 가린 센스^^!!꽃들이 너무 예뻐요!!좋은 추억 쌓았을것 같아요:)
안그래도 어깨뽕 하루종일 장착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7공주 입니다~ ㅋㅋㅋ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와~초대장이 멋진데요~ 저렇게 생일상준비하시느라고 정말 고생하셨겠어요~엄청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되었을 것 같아요~^^
소녀들 취향에 맞게 남편이 핑크핑크하게 만들어 왔더라구요^^
요리실력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꼭 저렇게 친구들 초대해서 생일상 차려 주고싶어요~
저보다 훨씬 잘하실거에요~~ 😍
저도 초등학생일때, 부모님께서 한번 크게 파티열어주셨던게 기억나네요ㅎㅎ
따님에게 좋은 추억이될 것 같습니다ㅎ
역시 뭘 해줘도 초딩정도 되어줘야 기억 하나봐요 ㅋㅋㅋ 전 그렇다면 성공인가욤 ㅋㅋㅋㅋ
와우
친구들과 대단한 생일 파티이군요.
멋진 생일파티네요~!! 저희는 오늘이 둘째 생일이 될것같습니다!! 기다리고있는 지금 오만생각이 다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