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물결에 한번 동참해 보고자 합니다.(부제 : 맘가는데로 써보는 글)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하찮은 일상생활의 조그마한 사건이라도 이런 것이 쌓이면
거대한 물결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봐요.
스팀잇에 가입한 사람이 최소한 1주일에 한 두 번이라도
글을 읽고 쓰고 댓글을 달 수 있으려면, 글 쓰기에 대한 부담을 확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youngson님의 포스트
스팀잇은 비활성 계정이 많은 편인 것 같아요. 또 글을 쓰는 것도 부담되고... 내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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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차디 차가운 것만 찾는 요즘
주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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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복통 동반하는 여름철 급성 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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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될 뿐만 아니라
주변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장염'을 끼고 산다고 하여 이만 저만 고생이 아니라고 하는데..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면
남들 못지 않게 차디차가운 음식만을 찾아다니고 먹고 마시던 나에게는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도 별 탈 없이 지나가니...
그저 한 없이 감사할 뿐이다.
2
SMT, 좋은 사람 토큰(참고), 하드포크 등등
스팀잇이 앞으로 변모하게 되어진다는 글들은 많이 봐왔지만
갠적으로 생각하기에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개학일에 가까울때에
마지못해 여름방학 숙제를 어거지로 하는 듯 마냥...
밍기적 닝기적거리며 스팀잇을 방치(?)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이래가지고는
한 때에 카카오톡에 문제가 생겨서 이에 대한 대항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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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다시 부는 텔레그램 열풍, 왜?
'카톡→텔레그램' 사이버 망명 "이제 몸만 옮겨오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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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되어진 SNS 사례처럼 대항마가 등장하고 발에 불이 떨어져야지
변화된 모습이 보여질까 싶은 생각을 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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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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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모기도 사라졌다'…방충용품 매출도 뚝
[월드리포트] 폭염이 안긴 선물?…日에 모기가 사라졌다
피가 펄펄 끓는 '불가마 더위'에 모기들도 떼죽음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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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청하면서 방문하는 모기가 드나들지 않게 되어
모기와의 사투를 올해에는 벌이지 않았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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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극성' 7월 교통사고, 지난해보다 8% 이상 늘었다
[친절한 경제] 더우면 교통사고 더 난다?…폭염 속 자동차 보험료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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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등가교환은 어떨까 싶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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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은 오히려 글을 잘 쓰는 분들에게는 쉽지 않을수도 있다는 곳이라는걸
새삼 실감하고 있다.
물론 당연히 내가 지켜본 범위 내이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겠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오랜만에 글을 남기신 스팀잇의 보안관이라고 불리시는(내가 아니라 주변에서...)
@dakfn님의 포스트
사실 프로 글쟁이라면 글감이 떨어져서는 안 된다.
별거 아닌 거라도 재밌게 써야 된다.
그런데 억지로 쓴 글은 티가 난다.
힘을 빼고 날마다 별거 아닌 글이라도 꾸준히 쓰는 게
진짜 대단한 거다.
글을 읽어나가면서
오히려 글에 대해 깊이 있음을 가진 분도 수월치 못할수 있다는 고충을 새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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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경우는 억지로 글을 쓸바에는 차라리 글을 안쓰고
스팀잇을 눈팅만 하다가 맘에 들면 댓글과 보팅(요즘은 표도 안나기는 하지만;;)만 하고 다닌다.
그리고 그렇게 댓글과 보팅을 자주하게 만드는 스티미언을 록온하다가...
스파를 말없이 던져주는 요즘인데
말 없이 스파를 임대해주는게 요즘들어서
스팀을 사서 스팀파워를 하고 싶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스파를 받아 활동하시는 모습이
보기도 좋고 갠적으로 생각하기에 보팅과 댓글을 주는 것 보다도
직접적으로 도네(도네이션, 후원)하는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기에 말이다.
이런 생각이 들기에
스팀을 사고 싶어지는 요즘이다.
(뭐 같은 약관(참고)으로 부터 눈을 돌리며)
@dakfn님의 포스트
[생존신고]https://steemit.com/kr/@dakfn/2rt93k)
힘을 빼고 날마다 별거 아닌 글이라도 꾸준히 쓰는 게 진짜 대단한 거다.
와
@youngson님의 포스트스팀잇은 비활성 계정이 많은 편인 것 같아요. 또 글을 쓰는 것도 부담되고...
일반 블로그에는 아주 가벼운 글도 많이 올라오는데...
글을 접하고 그냥 맘가는데로 써보았다.
덕분에 이렇게 포스트를 하나 채우니
감사함을 느끼며
이만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정말 계속 아이스만 마시네요.
저도 다행히 괜찮습니다.ㅎㅎ
신도자님 맘대로 써보는 글도 좋은데요.
글 쓰는 게 이상하게 점점 힘들어지던데....^^
꾸준히 글쓰려고 노력중인데ㅎㅎ 시간내서 글쓰기가 정말 힘든거같아요! 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신도자님 댓글 보는 맛도 은근히 쏠쏠..?한대요 ㅋㅋ
스팀잇 활성화 계정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자주 뵐 수 있어요 ㅋㅋ
그럼 혼자보고 오~댓글 다셨네 하고 반가워합니다
여름은 어쩔 수 없이 시원 한 것만 찾네요~ 정말 글쓴다는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