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y File]신기한 행성 Part.4
1. WASP-17b
이 행성은 모항성과 반대로 공전하는 역행행성으로
돌연변이 행성이라고 한다.
목성보다 1.9배정도 큰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밀도는 지구의 70분의 1밖에 안되는데
그 이유로는 모항성과 위치가 가까이 있어 크기가
부풀어 오른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2. HD 149026b
이 행성의 온도는 2000℃나 되지만 다른 행성과는 다르게
모항성과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
너무 뜨거워서 마치 스스로 빛을 내는 별처럼 보일정도라고 한다.
모항성과도 거리가 멀고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이 아닌데도
이렇게 뜨거운 이유는 대기가 완전히 검은색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기가 검은색인 것은 모항성의 빛을 모두 흡수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현재까지 이 행성의 대기 구성성분에 대해
밝혀진 것은 따로 없다고 한다.
3. PSR B1257+12
지구로부터 980광년이나 떨어진 펄서로
10~16km의 직경에 불과하지만 중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사람이 가볍게 들 수 있는 물건도 이곳에 가면 높은 산 전체 무게가 된다.
(└펄서 - 거대항성이 핵융합을 할 수 있는 중심부의 연료를
모두 소진하고 초신성 폭발 뒤 남은 중성자핵)
이 펄서 주위에는 3개의 행성이 공전하는데
초신성 폭발 후 남은 잔해들이 모여 행성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행성은 약 500000mSv 이상의 방사능 수치를 나타내기에
매우 끔찍한 환경이라고 한다.
4. Gliese 436b - 글리제 436b
해왕성과 비슷한 질량의 얼음행성이지만
모항성과 거리가 매우 가까워 불타는 행성이라 한다.
이 행성의 얼음이 녹지않고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글리제 436b 자체의 내부 압력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5. HD 189773B
목성보다 크고 지구에서 63광년 떨어진 이 행성은
푸른빛을 띄어 아름답게 보일 수 있지만 지옥이나 다름 없다.
모항성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온도만 1000℃ 이상이 되며
대기에 실리콘 입자가 유리조각처럼 변한다고 한다.
이 유리조각은 비처럼 내리기도 하고
초속 2700m 이상의 바람에 따라 날아다니게된다.
└태양계에서 가장 빠른 바람이 부는 해왕성은 초속 670m
만약 이곳에 사람이 있게 된다면 바람만 맞아도
순식간에 사라진다고 한다.
[Mystery File]신기한 행성 Part.1
https://steemit.com/kr-mystery/@ssung/mystery-file-part-1
[Mystery File]신기한 행성 Part.2
https://steemit.com/kr-mystery/@ssung/mystery-file-part-2
[Mystery File]신기한 행성 Part.3
https://steemit.com/kr-mystery/@ssung/mystery-file-part-3
마지막 행성이 왠지 너무 아름다워서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애요.ㅎ
푸른빛을 띄는 행성들은 다 예쁜거같아요!!
HD 189773B 행성 무섭네요;;; 혹여나 착륙은 꿈도 못 꾸겠어요 ㄷㄷㄷ 오늘도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바람만 맞아도 사람이 사라진다니..ㅠㅠ진짜무서워요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가장 추운날이 될꺼같아요!
완전 무장하고 하루를 시작했네요! ㅠㅜ
감기 조심하세요~~
짱짱맨님도 감기조심하세요~!!!
헉 마지막 행성.. 참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세상 무서운 곳이네요... 역시 우주의 세계는 정말 신비하고도 놀랍습니다.
푸른빛을 띄는 곳은 다 무서운거 같아요...
우주의 이야기는 언제 봐도 너무 신비로운 것들 뿐이네요..!
그래서 더 찾아보게되는거 같아요!!ㅎㅎ
마지막 행성은 지구처럼 생겼는데
속은 저렇게나 뜨겁다니 놀랍네요
좋은 글 항상 잘 보고 갑니다 : )
지구 밖 행성들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ㅜ_ㅜ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시무시하면서도 아름답다고나 할까요.. 우주는 언제나 인간의 상상 그 이상인 것 같아요.
우주의 행성들에 비하면 사람은 그저 점하나 찍는 수준만큼 작은 것 같아요..
요기도 왔다감요 ㅎㅎ
재미있게 보셨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