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겨진 이정표가 바람에 울고 있다. 향방이 지워진 거리에서
무작정 내딛는 내 그리움 바람따라 구름따라 오늘은 방량이다.
간밤 하얀 임의 가슴은 모두가 타인인 걸 이 밤 행장을 꾸려 뒤척이며
임의 내음에 감싸인 투명한 본능을 헝클어진 낙조에 다시금 씻어본다.
아! 깜한 하늘 저곳 상념의 작은 길섶으로 고랑 넘어 우물이 있는
어느 파란 고독의 마을에 회색의 밤비가 나리고
끝없이 일어서는 내 속의 짙은 애련의 형상을
임이라 말하리까? 그냥 묻지마라!
내 여로의 긴 인고의 가슴을 여기에 놓아버리고 이 밤도 너의 동그란 하얀 가슴에
하염없이 나리는 밤비 밤비이고 싶다.
이글은 노자규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아닙니다. steemitkorea는 돈에눈이 먼 중학생이 밴드에 올려진 좋은글을 무단으로 노자규님의 이름을 도용해서 글을 무단으로 올린글입니다. 노자규님께서는 steemit을 사용하지도 않으시고 전혀 모르십니다. 노자규님께서 유명한 작가가 되시는길을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길에 고의로 오명을 쒸인건 아니지만 무단으로 글을 퍼오는 바람에 입장이 많이 곤란해지셨습니다. 글을 삭제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시더라도 steemit이라는것이 글을 작성하고 7일이 지나면 글수정과 글삭제가 안되는 블럭체인 sns이다보니 제가 임의로 삭제하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댓글로 노자규님의 억울함을 대신하여 남깁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노자규님.
@dan
please this post delete. this post plagiarism please delete.
좋은 글 감사합니다.
노자규님의 부탁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노자규님 글을 무단으로 복사해서 글을 올리신 것에 관하여,
노자규님의 모든 글을 7월 14일 이내로 모두 삭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