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서 생각난 사진과 노래

in #kr7 years ago (edited)

작년에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별별 생각이 다 들었죠.
겉으로는 즐겁고 해맑고 푼수같고
속으로는 고름이 생겨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로 생활을 했지요.

정신적 충격으로 마음이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론 그 일과 무관한 외부 자극에도
물 속에 가라앚아서 떠오르질 못하게 되더군요.

작년에 누군가를 진심으로 대한 댓가를
톡톡히 치렀습니다.
그 영향으로 기억도 가물한 그 아픔이 올라와
일상을 힘들게 했습니다.

비오는 날 사진을 찍다 음악에 취해
하염없이 울었던 그 날이 생각나네요.

IMG_20171020_230936_925.jpg

Sort:  

Hello stella7!

Congratulations! This post has been randomly Resteemed! For a chance to get more of your content resteemed join the Steem Engine Team

오늘 기분이 애매 했는데, 딱 오늘 듣기 좋은 노래네요.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올해는 누구보다 행복할거에요ㅠㅎ

감사하게도 산으로 안올라가도 도를 닦을 수 있었어요. ㅋㅋ
많이 배웠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네요^^ 힘내세요~

이 노래 들으면 감성이 폭발해요 ㅎ
하필 어제 지인이 누래방서 부르길래
기억이 되살아 났네요.ㅎ

저도 비슷한 시기를 보낸 기억이 있어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 너무 너무 힘들게 질투를 해서 정리했어요.

비오는 날 떠오르는 노래 한곡씩 누구나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비오는 날은 맑은 날이 찾아올거라는 설레임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시길 바래요:)!

그럼요 ^^ 당연하죠 ㅋㅋ
감사합니다 .
제가 감성지수가 넘 높아요.
그래서 요즘 무뎌지려 노력합니다.

그게 인생이죠. 힘들었다 좋았다. 또 좋아질것 같은 희망이 생겼다... 올해는 더욱더 행복하시고 별별 생각이 안들게 명상해 보세요^^ 파이팅!

명상 가끔하려고요.ㅎㅎ 그래도 단순해서 금방 되살아 나요. ㅋ

토닥토닥..
때로는 충분히 아파야, 이겨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마치 감기처럼요.
한창 아플때는 정말 긴 터널속에 있는 것 같죠.
이걸 빠져나갈수 있긴 할까? 끝은 있나? 싶죠.
근데.. 끝이 있더라구요.

우리 잘 견디어보아요. 기운내세요. 아자!

믿었던 여자 사람의 질투가
절 강하게 만들어 줬어요.ㅎㅎ
아자~!!! ㅋ 감사합니다

저는 마음 속에 시한폭탄을 살고 있는 느낌이에요.ㅎ
컨트롤이 안 돼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도 있고,
불발탄일 수도 있을 거란 자위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ㅋ

불발탄으로 만드시길.
선택 합시다.
순간 순간 즐겁기로 ㅎㅎ

아자~! 아자~!^o^

비오는날은 조금 천천히 진행되는 노래도 좋고
저는 90년대 발라드를 듣거든요 빠르기도 느리지도
않은것들을요...

그런 노래들이 더 어울리긴 해요.ㅎㅎ
잘 들으셨죠?
흐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