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
오늘 점심에 남편이 회사로 찾아왔어요.근처에 왔다가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하네요.이럴때 신랑이 사랑스럽습니다~~
회사 근처에서 먹었음 싶었는데 조금 먼곳으로 가더군요.점심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데 이사람이 왜이러나 싶었어요.
따라간곳은 솔향기란 곳이었어요.입구에서 느낀 감정은 '분위기 좋은데'였어요.
들어가자마자 시킨건 산채비비밥입니다.제가 비빔밥을 너무 좋아해요.반찬 많이 나오는 한정식도 ㅎㅎㅎ
뽕잎이 들어간 산채비빔밥이라네요.맛이 끝내줘요.반찬도 최고에요!!
이 집을 알려준 남편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이런 맛집은 한달에 두번은 찾아가야 할것 같아요.쉬는날 저는 또 갑니다~~
보팅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