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40102 _ 곳간에서 인심난다.steemCreated with Sketch.

출근길 생각난 말
곳간에서 인심난다.

내가 조금 여유가 있어야
도움도 주는데.. 요즘 여유가 없다.
신경쓸 일이 많다.

출근길에 종이박스가 담긴 주인없는 리어커를 보면서 아마도 몇번 뵈었던 그 할아버지 리어커란 생각이 들었다. 어쩐일인지 안 보이신다. 잠깐 주변을 둘러보고 사무실로 향했다. 예전 같음 좀 기다렸다가 확인하고 돌아섰을텐데... 이게 곳간에서 인심난다와는 좀 거리가 있는 상황이지만... 내가 요즘 마음에 여유가 많지 않다는걸 스스로 느끼고 있다.

좋아질꺼라 생각한다. 항상 내 좋은 생각은 생각한대로 이루어 졌다. 단 , 시간이 좀 걸릴뿐이다.

새해 첫 출근일이다. 모두 행복한 출발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래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을 찿다가 본 글인데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퍼옵니다.


사마천의 경제관을 종합하면 이렇다.

첫째, 돈이 있어야 예절도 안다. ‘창고가 가득 차야 예절을 알고(倉實而知禮節), 의식이 족해야 명예도 안다(衣食足而知榮辱). 예는 돈이 있어야 생기고 돈이 없으면 없어진다(禮生於有而廢於無).’ 예절과 윤리는 경제적 기반이 튼튼해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곳간에서 인심난다. ‘군자가 부자가 되면 자신의 은혜를 베풀 수 있고(君子富好行其德), 소인이 부자가 되면 자신의 능력을 원하는 곳에서 발휘할 수 있다(小人富以適其力).’ 돈은 배려의 기초가 되고, 일반인들은 자신의 능력을 원하는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자유를 준다는 것이다.

셋째, 돈 있는 곳에 사람이 모여든다. ‘연못이 깊으면 물고기가 생기고(淵深而魚生之), 산이 깊으면 짐승이 모여들고(山深而獸往之), 사람이 부자가 되면 인의가 실현된다(人富而仁義附).’ 돈은 사람에게 인정을 베푸는 도구이며, 사람들을 모으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넷째, 돈을 버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희희낙락 돈을 향해 모여들고(天下熙熙皆爲利來)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이익을 향해 달려간다(天下壤壤皆爲利往).’ 돈을 벌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라는 것이다. 돈은 사람의 본능이며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할 수 있고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본관이 사마천 <사기>에서 보여진다

출처: https://edunstory.tistory.com/1120 [Edu&Story: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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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내가 살아야 남도 보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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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 같아요. 일단 돈이 있어야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주변도 챙기고 함께 으쌰으쌰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올해는 스팀 꾸준히 상승해서 다들 여유롭고 더 서로를 챙기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스팀이 상승하면 좋겠지만
스팀도 하고 다른것도 하고 그래야 될 것 같아요^^
돈 적당히 있어야 합니다. 적당히 기준은 좀 틀리지만
아무때나 밥 편하게 살정도 돈 있음 되겠네요 ㅎㅎ

곳간에서인심난다..맞는말입니다..여유없으면 누굴도와주지도 못함 ㅡ,ㅡ

여유 없어도 도와주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들이죠
여유있어야 뒤도 앞도 돌아보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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