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40220 _ 부모님께 안부전화
운동하고 오는길에 양가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렸습니다. 주 3회 부모님께 전화드리기를 목표로 세우고 한동안 기록을 하다가 꽤 오랜시간 안했습니다. 다시 시작해야 겠습니다.
아이들이 크고 아들이 밖에 나가 있는 경우 연락이 없음 많이 궁금합니다. 간단하게 안부연락만 있어도 마음이 편합니다. 제가 그런걸 보니 부모님도 그러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연세가 많아지시며 더 생각나실 수도 있습니다. 혹시 많이 궁금해하지 않으셔도 자식으로 자주 연락을 드리는게 도리고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부터 주 3회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일정표에 기록을 하겠습니다. 제가 책에서 읽은 66회 정도면 습관이 된다고 하는데 66회를 채워 보려고 합니다.
제가 양가 부모님께 해드리고 싶은게 많습니다. 아직 능력이 안되서 못해드리는데 우선 할 수 있는 작은것부터 하나하나 해야겠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옵니다.
추워지지 말고 따뜻한 봄이 오면 좋겠습니다.
봄바람에 꽃향기를 기다려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