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5 231211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D-505_231211
해병 아들에게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오늘 쉰다고 해서
연병장 5km 걷기를 권했는데
했는지 모르겠다. 안했을 것 같다.
말년병장이 연병장 빙글빙글 돌면
남들 보기에 말년이라 정신이 좀 그런가
생각할 수도 있어서.. ㅎㅎㅎ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건
정말 좋은것 같다.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생각을 정리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정리된 생각에 따라 좋은 행동을 하게된다.

또 걷기를 하며
좋은 방송을 들으며 공부 하기도 좋다.

침대에 누워서는 생각정리와
좋은 방송 듣기가 잘 안됀다.

일주일 한두번 정도
걷기를 하며 생각도 정리하고
좋은 방송 들으며 공부도 하고
아들에게 적극 권한다.
그게 쌓이면 꽤 멋진 결과가 나온다.

오늘도 고생했다.
사랑한다. 아들

[아들과 함께 할 일 / 해주고 싶은 일]

  • 한라산 겨울등반
  • 캠핑카 타고 한 달 국내여행
  • 헬스장 함께 운동하기
  • 스파링 _ 복싱/킥복싱
  • 골프 라운딩
  • 정장 사러가기 2벌(검은색 , 이쁜거)
  • 주식계좌 만들고 우량주 투자하기
  • 봉사활동 참여하기
  • 가족사진 1년에 한번씩 찍기
  • 창업 계획서 작성해보기
  • 돈 쓰는법 , 빌리는 법 , 빌려주는 법 공부하기
  • 가족 배낚시
  • 운전 연수 3종세트 (복잡도심 , 복잡주택가 , 장거리 고속도로)
  • 아들 코딩관련 과정 추천
  • 말하기 관련 책 선물
  • 건강한 신체와 정신 만들기 도와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