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 끄적
마음이 심란하다
걱정했던일이 결국 일어났다
아직 마음의 준비도
실제로 능력도 안되는데
책임만 더 늘어서
어찌해야하나 싶다
어쨋든 차분히 해야할일 리스트업 하고
시간 있을때마다 하나씩 하는수밖에..
그래도 아팟던 둘째가
많이 회복했다
그래서 이렇게 여유있게 일기 쓸 시간도 생기고
아픈모습 보지 않아도 되서 다행이다
오늘은 위스키 한잔 하고 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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