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달리기

그동안 운동을 너무 하지 않아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뭔가 결단이 필요한 것 같은 찰라에 @fenrir78님이 마침 러닝화를 소개해주셨습니다. 달리기를 하라는 계시로 생각하고 바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물론 러닝화 구매 후에도 한참동안 지켜만 보다가.. 드뎌 결단을 내리고 3일 전 부터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달리는 것이라 생각처럼 쉽지 않더군요. @fenrir78님이 소개해주신 유투브 보면서 달리는 요령과 스트레칭에 대하여 다시 한번 익혔습니다.

오늘은 달리기 3일째. 부산에서 하는 NFT 박람회 참석차 부산에 내려와서 3일 연속 달리기 기록이 깨지는 위험을 맞이하였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밖에 나갔습니다.

차가운 바닷 바람을 맞으며 목표로 하는 2Km 달리기를 끝냈습니다.

들어오는 길에 멋진 호텔 진입로도 한컷 찍어봅니다.

내일은 NFT 박람회 마지막 날인데, 어떤 회사들이 나왔는지 확인하러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