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미용실가기^^
안녕하세요^^1004입니다^^
저번주에 이번천사 단발하고 싶어
하원하자마자 미용실로 달려갔죠^^
근데 단발까진 못했어요........
자식 이기는 부모없다고 벌써부터 엄마와
신경전-.,-;;;;;
단발은 하기싫다며..... 안이쁘다고.......
그래서 그랬죠...
머리감기도 불편하고 머리말리기도 힘드니까
단발로 자르자고 설명하고 사진도 보여
줬드만..... 안먹히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머리감기 불편하지 않는
길이가 어느정도 냐고.....
머리 말리기 힘들지 않는 길이가
어느정도 냐며.....
휴~~~~~
그냥 단발로 자르면 엄청 이뿌다고
이쁘게 머리하러 왔다고 할껄
그랬나봐요;;;
그냥 10센티만 잘라주세요~~ 했죠.......
이럴꺼면 왜온거얌~~~~ㅠㅠ
그래도 얌전히 자르고 있더라구요^^
물까지 뿌렸는데 안자른다고 하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ㅎㅎㅎ
언니가 머리하는 동안 울 삼번천사
엄청 심심한 모습이네요^^
어디 돌아다니지 않고
가만히 기다려준 삼번천사^^
고마워❤❤
일번.이번.삼번천사들
머리는 외할머니가 다 잘라줬는데^^ㅎㅎㅎ
이번천사 아가때 입니다^^
삼번천사 아가때입니다^^
일번천사 애기때도 그랬는데 사진의 흔적을
찾기가 영~~~힘드네요^^
좀 오래된 이야기긴 하죠^^ㅎㅎㅎ
오늘도 1004의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운이 오실껍니다^^ㅋㅋㅋ
오늘 내일 모레도 주우욱
행복하세효❤❤❤❤
저도 우리 딸 단발머리 자르는거 실패한 1인 입니다.ㅠㅠ
머리 말릴때나 감을때 넘 시간이 오래 걸려 시도 해봤지만...역시...ㅠㅠ
여자아가라 그런지 뭐가 여자같고
뭐가 이쁜지 넘 잘아는거 같아요^^ㅎㅎ
머리감기도 말리는건 엄마몫^^ㅎㅎ
머리 감고 말리고 장난아니지요ㅜ
아침마다 묶어 주시기도 바쁘시겠어요~
여자는 긴 머리가 어여쁘다는 걸
아는 눈치인데요^^
여름이 오기 전에 어여쁜 단발 언니들
보여주며 설득해보세요!!
아침마다 묶어주기 정말 힘들어요ㅠㅠ
오늘은 따달라고 했다가
두개로 묶어달라고 했다가
하나로 묶어달라고 했다가
핀만 꼽아달라고 했다가
여자마음은 갈대라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휴~~
그래도 머리묶어주며 이런저런 대화도 할수있어 재미는 있어요^^ㅎㅎㅎ
긴머리가 이쁘긴하죠
여고생 딸도 긴머리 안자른다더니
자르고나니 편하다고~ㅎ
고등학생이시면 더 자르기 힘들다던데^^
과감히 자르셨나보네요^^
단발도 귀여운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