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사고를 위한 질문들: 하루에 한 번 긴 생각하기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도 weewoo입니다.

바칼로레아라는 프랑스의 대입 시험은 한국의 수능과는 다르게 주관식입니다. 질문 또한 국영수로 집중된 수능과 달리 교양을 주로 합니다. 바칼로레아의 목표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시민을 길러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바칼로레아를 준비하다보면 철학적 사고를 증진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 라는 책을 보면 바칼로레아의 질문들을 하나하나 풀이해 주는데요. 바빠서 책을 읽을 시간이 없으신 분들도 한 번쯤은 생각해보면 좋은 질문들이라 목차를 기준으로 정리해봤습니다.

｢1권 종합편｣

01 인간 (Human)

1.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2. 꿈은 필요한가?
3.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을까?
4. 지금의 나는 내 과거의 총합인가?
5. 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
6.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7. 행복은 단지 한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인가?
8. 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9. 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10.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나?
11. 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한 것인가?

02 인문학 (Humanities)

1. 우리가 하고 있는 말에는 우리 자신이 의식하고 있는 것만이 담기는가?
2. 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3. 철학자는 과학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4. 역사가는 객관적일 수 있는가?
5. 역사학자가 기억력에만 의존해도 좋은가?
6. 역사는 인간에게 오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에 의해 오는 것인가?
7. 감각을 믿을 수 있는가?
8. 재화만이 교환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9. 인문학은 인간을 예견 가능한 존재로 파악하는가?
10. 인류가 한 가지 언어만을 말하는 것은 바람직한가?

03 예술 (Arts)

1. 예술 작품은 반드시 아름다운가?
2. 예술 없이 아름다움에 대해 말할 수 있는가?
3. 예술 작품의 복제는 그 작품에 해를 끼치는 일인가?
4. 예술 작품은 모두 인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가?
5. 예술이 인간과 현실과의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

04 과학 (Sciences)

1. 생물학적 지식은 일체의 유기체를 기계로만 여기기를 요구하는가?
2. 우리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을 진리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3. 계산, 그것은 사유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4. 무의식에 대한 과학은 가능한가?
5. 오류는 진리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6. 이론의 가치는 실제적 효용가치에 따라 가늠되는가?
7. 과학의 용도는 어디에 있는가?
8. 현실이 수학적 법칙에 따른다고 할 수 있는가?
9. 기술이 인간조건을 바꿀 수 있는가?
10. 지식은 종교적인 것이든 비종교적인 것이든 일체의 믿음을 배제하는가?
11. 자연을 모델로 삼는 것이 어느 분야에서 가장 적합한가?

05 정치와 권리 (Politics & Rights)

1. 권리를 수호한다는 것과 이익을 옹호한다는 것은 같은 뜻인가?
2. 자유는 주어지는 것인가 아니면 싸워서 획득해야 하는 것인가?
3. 법에 복종하지 않는 행동도 이성적인 행동일 수 있을까?
4. 여론이 정권을 이끌 수 있는가?
5. 의무를 다하지 않고도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가?
6. 노동은 욕구 충족의 수단에 불구한가?
7. 정의의 요구와 자유의 요구는 구별될 수 있는가?
8. 노동은 도덕적 가치를 지니는가?
9. 자유를 두려워해야 하나?
10. 유토피아는 한낱 꿈일 뿐인가?
11. 국가는 개인의 적인가?
12. 어디에서 정신의 자유를 알아차릴 수 있나?
13. 권력 남용은 불가피한 것인가?
14. 다름은 곧 불평등을 의미하는 것인가?
15. 노동은 종속적일 따름인가?
16. 평화와 불의가 함께 갈 수 있나?

06 윤리 (Ethics)

1. 도덕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반드시 자신의 욕망과 싸운다는 것을 뜻하는가?
2. 우리는 좋다고 하는 것만을 바라는가?
3. 의무를 다하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4. 무엇을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하는가?
5.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것에도 가치가 존재하는가?
6. 무엇이 내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를 말해 주는가?
7. 우리는 정념을 찬양할 수 있는가?
8. 종교적 믿음을 가지는 것은 이성을 포기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9. 정열은 우리의 의무 이행을 방해하는가?
10. 진실에 저항할 수 있는가?
11. 진리가 우리 마음을 불편하게 할 때 진리 대신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환상을 좇아도 좋은가?

｢2권 인문학편｣

1. 예술작품이 상품이 되는 것은 합당한가?
2. 선입견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가?
3. 우리는 왜 아름다움에 이끌리는가?
4. 시간은 반드시 파괴적인가?
5. 어떤 점에서 언어는 지배의 수단인가?
6. 상상과 현실은 모순되는가?
7. 우리는 현재를 과거보다 더 잘 알고 있는가?
8. 예술적 감정과 종교적 감정의 차이와 공통점은 무엇인가?
9. 광기에도 의미가 있는가?
10. 역사가 심판할 것이다라는 주장은 정당한가?
11. 예술은 모두를 위한 것인가?
12. 나는 육체를 갖고 있는가, 혹은 육체인가?
13. 언어의 다양성은 민족간의 화합을 저해하는가?
14.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15. 삶이 아름다웠더라도 예술은 존재했을까?
16. 역사는 반복되는가?
17.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정확히 답할 수 있는가?
18. 예술적 천재는 아무것도 배우지 않아도 되는가?
19. 주관적인 것이 진리인가?
20. 오늘날에도 철학은 가치가 있는가?

｢3권 사회,자연과학편｣

1. 기술발전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2. 기억해야 할 의무가 있는가?
3. 노동은 자아실현에 필요한가?
4. 우리에게 복수할 권리가 있는가?
5. 과학적 진리는 잠정적일 뿐인가?
6. 공동체는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가?
7. 인간을 개조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인가?
8. 민주주의를 비판할 수 있는가?
9. 더 우수한 문명이 존재하는가?
10. 살아있는 것은 모두 존중받아야 하는가?
11. 다수의 의견이 진리인가?
12. 수학은 도구인가 언어인가, 모든 과학의 모델인가?
13. 사회적 불평등은 태어나면서부터의 인간의 자연적 불평등 때문인가?
14. 무엇인가를 잘 알기 위해서는 그것을 관찰하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15. 인권과 국익 중 무엇을 더 선호해야 하는가?
16.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는가?
17. 법에 복종하는 것은 정의를 수호하는 것인가, 권력에 굴복하는 것인가?
18. 토론에 의해 진리에 다다를 수 있는가?
19. 과학자는 발견하고 예술가는 창조한다는 말은 타당한가?
20. 정의로운 전쟁은 존재하는가?

｢4권 윤리학편｣

1. 왜 불필요한 것을 욕망하는가?
2. 타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가?
3. 무지는 악인가?
4. 자발적으로 자유를 포기할 수 있는가?
5. 종교는 약자들을 위한 위로인가?
6. 행복을 포기하고 의무만을 수행하라는 것이 도덕인가?
7. 정열은 영원할 수 있는가?
8. 행복하기 위해선 너무 많이 생각하는 것을 피해야 하는가?
9. 이기적이지 않은 욕망이 존재하는가?
10. 여성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11. 약자의 편에 서야 하는가?
12. 인간은 더 자유로울 수도 덜 자유로울 수도 있는가?
13. 나쁜 사람도 행복할 수 있는가?
14. 우정은 가장 이상적인 인간관계인가?
15. 도덕은 관습들의 총체에 불과한가?
16. 환상을 배제한 행복이 가능한가?
17.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가?

<한국의 교양을 읽는다 1>

｢1권 종합편｣

01 철학 (Phylosophy)

1. 탁상공론처럼 보이는 이론의 가치는 무엇인가?
2. 선입견 없는 사유는 가능한가?
3. 같은 대상을 관찰한 두 사람이 과연 같은 대상을 관찰한 것인가?
4. 이 세상은 실재하는 것인가?
5. 신앙과 이성은 공존할 수 있는가?
6. 동아시아의 전통사상을 ‘철학’이라고 할 수 있는가?
7. 인문학의 위기를 왜 걱정해야 하는가?

02 과학, 기술 (Science & Technology)

1. 꿈의 해석이 과학적 연구의 주제가 될 수 있는가?
2. 과학적인 것이 좋은 것이고, 비과학적인 것은 나쁜 것인가?
3. 생명에 관하여 과학은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4. 인간의 행동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가?
5. 인간은 왜 자신을 닮은 로봇, 사이보그, 안드로이드 등을 만들려고 하는가?
6. 우주개발이 인간에게 필요한 것인가?
7. 생명복제 기술은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가?
8. 기초과학의 가치는 무엇인가?

03 예술.문화 (Arts & Culture)

1. 자연미와 예술미는 어떻게 다른가?
2. 문학은 현실을 반영하는가?
3. 고전미술은 아름다운가?
4. 우리 전통 예술은 한(恨)의 정서를 바탕에 깔고 있는가?
5. 문화는 생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인가?
6. 문화유산은 보존해야 하는가?

04 사건.역사 (Events & History)

1. 정당한 전쟁은 가능한가?
2. 민족은 허구인가?
3. 유교는 조선의 쇠락과 망국의 원인인가?
4. 역사는 진보하는가?
5. 역사는 심판할 수 있는가?
6. 역사의 시대구분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7. 역사학은 문학인가 과학인가?

05 사회.정치 (Society & Politics)

1. 학벌 없는 사회가 바람직한가?
2. 환경보존은 지상(至上)의 가치인가?
3. 진정 자유롭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4. 재벌은 자유시장 경제체제와 양립이 가능한가?
5. 인간사회에 저항은 필연적인 현상인가?
6. 국가 없는 정치는 가능한가?
7.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8. 모든 나라의 정체체제가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면 세계는 평화로울 것인가?

06 인생 (Human Life)

1. 혈족으로서의 가족이 아닌 가족은 가능한가?
2. 오늘날 효를 말하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3. 학교는 왜 필요한가?
4. 인생에서 나이 듦의 의미는?
5. 살아있는 인간에게 죽음이 지니는 의미는?
6. 이성과 신앙, 과학과 종교 사이에 선 인간을 어떻게 볼 것인가?
7. 종교는 인간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인가?

｢2권 과학편｣

1. 과학적 진리는 공익을 위해 은폐되어도 좋은가?
2. 동물은 본능적이고, 인간만이 이성적인가?
3. 과학에서 이상적 모델은 왜 필요한가?
4. 유전자 조작 식품, 무엇이 문제인가?
5. 과학적 지식은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6. 생명은 과연 분석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7. 과학적 탐구 활동에서 차지하는 수학의 역할은 무엇인가?
8. 현대 의학은 진정으로 생명의 증진에 기여하는가?
9. 거대 기술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10. 동물에게는 고통을 피할 권리가 없는가?
11. 귀납적 방법은 진리의 산출에 기여할 수 있는가?
12. 인간은 생물학적 본성을 넘어 이타적일 수 있는가?
13.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비정상인가?
14. 양육인가, 본성인가?
15. 인문학과 자연과학은 만나야 하는가?
16. 유기적 세계관은 생태계의 위기를 구할 수 있는가?
17. 다양성을 반영하는 표준화는 가능한가?
18. 과학의 언어와 시적 언어는 어떻게 다른가?
19. 기술이 사회를 결정하는가, 사회가 기술을 구성하는가?
20. 종교 없는 과학은 온전할 수 있는가?

｢3권 문화편｣

1.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가?
2. 광고는 죽었는가?
3. 락(Rock)은 반드시 저항을 의미하는가?
4. 스포츠는 현대의 신화인가?
5. 웃음의 사회적 기능은 무엇인가?
6. 작가의 의도가 중요한가, 독자의 해석이 중요한가?
7. 한류는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가?
8. 현대 미술가들은 왜 그림을 그리지 않는가?
9. 문화는 사회적 불평등을 재생산하는가?
10. 예술 표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11. 오늘날 종교의 의미는 무엇인가?
12. 웰빙은 정말 웰빙하고 있는 것인가?
13. 유목은 새로운 문화적 현상인가?
14. 통속성은 배격되어야만 하는가?
15. 장르파괴 혹은 장르 혼합의 문화는 지속될 수 있는가?
16. 진짜보다 가짜가 더 진짜같은 이유는 무엇인가?
17. 패러디는 원본을 훼손하는가?

｢4권 사회편｣

1. 세계화와 민족주의는 공존할 수 있는가?
2. 개인은 다수의 행복을 위해 희생되어도 좋은가?
3.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동선의 추구가 왜 필요한가?
4. 국가로부터 개인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되어야 하는가?
5. 공정한 경쟁은 가능한가?
6. 자율적인 사회 질서는 확립될 수 있는가?
7. 사회 변화의 힘은 무엇인가?
8. 왜 현대인들은 명품에 열광하는가?
9. 시장은 정말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10. 통일은 가장 시급한 과제인가?
11. 차별 없는 세상은 가능한가?
12. 현대 민주주의 사회, 무엇이 문제인가?
13. 성장이 우선인가, 분배가 우선인가?
14. 교육은 만병통치약인가?
15. 강력한 리더십은 여전히 필요한가?
16. 가족은 해체되어도 좋은가?
17. 평등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
18. 현대 대중 사회에서 영웅은 필요한가?
19. 국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가?
20. 돈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가?

｢5권 인문편｣

1. 나는 나인가?
2. 우리 시대에 변신은 무엇인가?
3. 시키는 대로 하는 게 효도인가?
4. 행복한 허무주의자로 살 수는 없을까?
5. 죽음을 사랑할 수 있을까?
6. 신은 죽었는가?
7. 이기주의는 나를 위한 것인가?
8. 무엇에 복종할 것인가?
9. 놀고먹을 순 없을까?
10. 몸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11. 우리에게 어머니는 있는가?
12. 침묵은 금인가?
13. 세상은 정말 좋아지고 있는가?
14. 느림은 과연 미덕인가?
15. 착하게 살고 싶은가?
16. 어떤 공부를 할 것인가?

<중국의 교양을 읽는다>

01 인문

1. 물질이 고도로 발달한 사회에도 ‘효(孝)’의 정신은 필요한가?
2. 중국 사회에서 ‘인정(人情)’은 존재 가치가 있는가?

02 수양

1. 중국 사회는 윤리의 재건이 필요한가?
2. 개인적 수양에 있어서 바른 습관은 얼마나 중요한가?
3. 개인의 자질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심리적 자질인가?

03 사회

1. 중국 사회에서 지식인 계층의 위치는 어떠했나?
2. 중국에서 성실과 신용의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인가?
3. 중국 사회에서 개인의 이상은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가?

04 정치

1. 중국인들의 사회주의에 대한 인식에 변화가 있었는가?
2. 사회주의 신중국 건설 과정에서 생긴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3. 문화혁명은 어떤 사건인가?

05 경제

1. 개혁 개방은 경제구조의 변화만을 가져왔는가?
2. 환경문제는 중국의 경제발전을 제약하는 심각한 요인인가?

<미국의 교양을 읽는다>

01 교육

1. 교육은 선호하는 사상은 옹호하고 두려워하는 사상은 배제하는가?
2. 당근과 채찍, 무엇이 자녀교육에 더 효과적인가?
3. 학부모와 지역 사회는 공교육에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가?
4. 교육은 무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가?
5. 획일적인 교과 과정만을 권장해야 하는가, 선택 과목을 폭넓게 허용해야 하는가?
6. 외부와 차단되는 환경이 최상의 교육환경인가?
7. 무엇을 배우든지 의구심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가?
8. 가장 훌륭한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인가?
9. 책을 통해서 얻는 지식은 직접 경험보다 폭넓고 깊은가?
10. 의지대로 생각하고 원하는 대로 배우는 것이 최선인가?
11. 감성 발달을 돕는 교육이 학생들에게 더 유익한가?
12. 평생교육은 왜 필요하며, 어떤 측면에서 그 효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가?

02 기술과 미디어

1. 기술의 발달이 윤리와 도덕도 바꾸는가?
2. 기술의 발전은 휴머니즘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는가?
3. 기계는 다만 인간 두뇌가 이용하는 도구일 뿐인가?
4. 기술은 현대인에게 더 많은 여가 시간을 주었는가?
5. 광고는 소비자에게 대리 만족을 주는가?
6. 문자보다 정확성과 신뢰성이 있는 비디오카메라 기록이 더 중요한가?
7. 현대 사회에서는 이미지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한가?
8. 대중의 사랑을 받는 유명인의 사생활은 침해해도 되는가?
9.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는 가보지 못한 관광지도 친숙하게 하여 관광산업을 위축시키는가?
10. 미디어는 개인이나 사회의 혼란을 야기한 책임을 져야하는가?
11. 장기간의 시각적 혼란은 사람이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는가?

03 윤리

1. 최고 경영자는 기업의 이윤만 추구한다면 그의 도덕적 책임을 다하는 것인가?
2. 스캔들은 정계이든 학계이든 여론을 집중시킨다는 점에서 유익한가?
3. 가치관은 반드시 이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가?
4. 개인적 책임이라는 말은 허구인가?
5.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단도 정당화될 수 있는가?
6. 영웅을 보면 그 사회의 성격을 알 수 있는가?
7. 외모나 화술을 통해 그 사람의 정치 성향을 알 수 있는가?
8. 어울려 다니는 그룹만 보고 그 사람을 알 수 있을까?
9. 개인이 학교, 직장, 국가에 보이는 충성심은 건설적인가, 파괴적인가?
10. 노벨상처럼 유명한 상은 실질적으로는 사회에 득이 되는가, 해가 되는가?
11. 환경은 선택의 여지가 없을까?

04 과학과 예술

1. 어떠한 분야도 다른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수용하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는가?
2. 지식을 얻을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고 점점 더 미궁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3. 데이터 없이 가설을 주장하는 것은 결정적인 실수인가?
4. 진정한 노력과 용기는 최대한 일을 간단하게 만드는 것인가?
5. 결정적 발견이나 발명은 우연히 이루어지는가?
6. 연구 결과가 논쟁의 여지가 있더라도 연구비 지원은 정당한가?
7. 사실은 완고한 것일까?
8. 현실적으로 객관적인 관측은 존재하는가?
9. 진정한 문명은 과학적 상과에 반영되는가, 예술저거 창조에 반영되는가?
10.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문학, 음악, 미술과 같은 예술인가, 비평인가?
11. 정부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예술가들을 지원해야 하는가?
12. 문화 보존을 위해서 대도시에 더 많은 재정을 지원해야 할까?
13. 전통과 현대는 공존할 수 없는가?
14. 기존 관습과 사고방식에 젖어 사는 사람이 진정한 성공을 쟁취할 수 있을까?
15. 세상이 변하는 것일까, 세상을 바라보면 눈이 달라지는 것일까?
16. 자신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피력하려는 열망에 들끓는 사람들이 큰 목소리를 내는가?

05 정치와 법

1. 혼자 일하는 것보다 팀으로 일할 때 생산력은 증가할까?
2. 진정한 리더십은 협동 정신에서 비롯하는가?
3.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상보다 실용을 선택해야 하는가?
4. 정부는 현안과 장기 계획 중 어떤 것을 우선해야 하는가?
5. 어떠한 조직이든 새로운 영재 영입은 꼭 필요한가?
6. 위대한 국가의 척도는 사회복지인가, 그 나라의 정치가, 예술인, 과학자들인가?
7. 정치 지도자는 정보를 누설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가?
8. 자국민의 도전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진정한 강대국인가?
9. 민주 정치를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여론을 취합해야 하는가?
10. 공정한 법을 따라야 할까, 아니면 불공정한 법에 항거해야 할까?
11. 법은 환경, 시간, 장소에 따라서 유동적이어야 할까, 고정적이어야 할까?
12. 사회 문제는 모두 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
13. 국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제화 대학 설립과 발전을 지지해야 하는가?
14. 한 국가의 복지와 경제 발전은 다른 국가의 복지와 경제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