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8월 10일 포항은 적에게 점령, 경주 회랑 입구가 봉쇄

북5사단은 포항북방에서 한3사단을 계속 압박
한3사단이 타 한국군 부대와 이격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북한5사단은 한3사단을 압박

한3사단은 방어선을 점점 축소시킴
3사단 사령부는 장사동에서 LST가 닿을 수 있는 독석리 해변으로 이동

한국군은 미 순양함 헬레나 호와 3척의 구축함, 제5공군의 지원을 받고 있었음
전술항공통제반과 야포관측장교가 폭격과 함포사격을 조정
2대의 헬리콥터가 헤레나 호로부터 한국군 부상자를 위한 약품을 보급

부상당한 313명의 한국군 병사들은 8월 13일 장사동에서 LST로 이동, 중상자 86명은 상륙용 트럭으로 한국군 병원선에 실려 이동

미8군의 한국군 3사단 철수 명령하달과 실시

미8군은 8월 15일 한국군 제3사단을 해상으로 철수하라고 명령

한3사단 철수는 8월 16일 야간에 실시
125명의 부상자를 포함하여 아침까지 승선을 완료, LST는 0700 해변을 떠남

당시 한3사단은 22, 23연대와 배속받은 1,200 명의 경찰대가 있었음
9000명이 넘는 사단 병력과 1200명의 경찰대, 1000명의 노무자, 화기, 탄약, 장비가 함포의 지원을 받아 대기중인 함정으로 철수

17일 날이 밝자 제5공군은 해두보 일대의 근접지원으로 철수를 지원
헬레나와 수척의 구축함은 구룡포까지 LST를 호송

영일만 남동을 우회하여 구룡포에 상륙한 3사단은 이후 수도사단과 협조된 공격에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