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부터 압록강까지 23-3-3 미2사단의 위기와 워커장군의 결심(236)

미2사단의 상황

9월 1일 미2사단장 카이저 장군은 위기가 절정에 달했다는 것을 느낌
북한군의 총공격이 진행되면서 북방38연대 정면을 제외한 전 사단 지역이 돌파

북9사단은 미9연대 정면의 2개지점, 북2사단은 미23연대에 3개 도하지점, 북10사단은 38연대 부근 409 고지에 집결

9월 1일 0810 미2사단장 카이저 장군은 미8군 사령부에 적이 9연대 지역 깊숙히 침투해 치열한 전투가 전개되고 있다고 보고

일선부대의 통신은 거의 두절

0930부터 하루종일 사단포병의 경비행반은 차단된 전선부대에 탄약, 식량, 물, 의약보급품을 14회 투하

입수된 정보에 따르면 북한군은 폭6마일 종심 8마일 깊이로 침투한 것을 파악

미9, 23연대 일선대대는 와해, 몇몇 중대는 소멸된 상황

카이저 장군은 낙동강에서 창녕-영산으로 가는 도로를 방어하고 공격축이 밀양과 청도로 뻗어가는 것을 막으려 함

<8군의 상황인식>

9월 1일 오전 미8군 참모들은 적의 대공격이 개시되었다는 것을 파악

워커 장군은 남방 미2사단 전투지경선 부근의 독성동에서 낙동강을 따라 10마일 내지 15마일 강 깊이로 폭격해줄 것을 요청

워커 장군은 적을 분리시키고 증원부대와 보급지원 차단을 요구

극동군사령부는 해군도 공군작전에 합세하여 남부전선에 참여하라고 지시

9월 1일 정오 워커 장군은 미2사단 전선에 나와 진두지휘
이미 영산 지역에 지상 증권군을 파견

당시 북한군 2사단과 9사단은 미2사단 지역에 커다란 돌파구를 두개 만들어 어느지역이 중요한가를 판단해야 하는 상황

미2사단 정면의 북한군 선두부대는 밀양으로 가는 영산에 도달

<미8군의 예비대와 워커 장군의 결심>

미8군의 예비대 병력이 부족한 3개 보병연대
(부산으로이동준비를 위해 창원에 집결한 미5해병연대, 대구에서 미5연대전투단과 교대하여 전날밤 2030 마산에 도착한 미25사단 27연대, 경산에 있던 미24사단 19연대)
전선에 투입할 준비가 되지 못했고 장비를 갖추지 못한 2개대대

워커장군은 가장 위급한 지역을 미2사단 정면의 낙동강 북부라고 결정
(밀양에서 미8군의 후방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
미해병대에게 낙동강 북부로 이동을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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