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에서 만난 아이 깜숙이 와 곰돌이
우리는 너무 피곤하고 힘이들어서 마트 를 정리하기로했습니다
그곳에 밥을 주던 급식소는 그곳에 살고 있는 동생 히동이 엄마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히동이 엄마는 지금은 결혼해서 아이도 있지만 그때는 아가씨였습니다
샴고양이 보들이와 방울이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나와 만나고부터는 같이 길냥이를 돌보고 캣맘으로 활동하며 지영이를 같이입양한
동생입니다
우리는 소품공장을 했습니다
그곳은 가구매장 들이 모여있는 곳이였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 소품 제작을 하였습니다
주택이 없는 관계로 그곳은 고양이가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까만 고양이 한마리가 공장담과 뒤에있는 건물 담사이에
폭이좁고 길게 풀이 난곳이 있는데 무엇을 잡듯 뒤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메뚜기나 곤충을 잡는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사료를 갔다가 주고 먹나 기다리고 있는데 까망이는보이지 않고
어디서 고등어 무늬 고양이가 새끼를 데리고 와서
먹고 있었습니다
고등어 무늬 어미는 새끼들을 데리고 공장마당 담너머 파지 쌓아놓은 곳에서
새끼를 데리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고양이가 없는줄 알았는데 아주 많았습니다
여기저기 고양이들이 공장 마당으로 모여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나는 고양이 밥과 물을 챙겨습니다
너무 많아서 담뚝에도 뿌려놓곤 했습니다
(깜숙이)
아침에 출근하면 차소리 를 알아듣고 고양이 들이 몰려드는데
30~40 마리가 몰려나와 차앞으로 달려 나왔습니다
매일 이런 풍경이 펼쳐지고 사람들은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와야된다고
말했습니다
그중에 지숙이와 똑같이 닮은 아이도 있고 새끼를 열심히 돌보는 눈이 이쁜 아이도
있고 지적으로 생긴 아이 장군이와 똑 같이 생긴 노란고양이도있었습니다
호피무늬도 새끼를 데리고 나와서
하루종일 마당에서 놀다 저녁 퇴근하면 돌아갔습니다
유독 같이 지내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아이들과 오랜시간을 같이 했습니다
처음 만난 까만 아이는 까만옷에 입 주의에 하얀 털이 나 있었는데
입가에 까만 점이 있어서 우리는 점백이라고 불렀습니다
점백이는 몇일전 새끼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매일밥먹으러오던 점백이가
밥을 먹으러 오지 않았습니다
무슨일이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몇일후에 점백이가 왔는데 우리는 깜짝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에궁 고양이 난민촌이네요..ㅠ.ㅠ 좋은 일 많이 하고 계십니다.. 냥이들이 활동할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도시는 냥이가 기거하기엔 너무 위험하고 척박합니다.
맟아요 ~
도시는 고양이가 살기힘드는곳인데
자유롭게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점백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점백이에게 큰일이 생겼어요
길에서에 삶은 항상 위험해요~^^
30-40마리라니 대단하네요...
마당이 넓고 밥 먹을곳이 없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다른곳보다 많이 모였어요
그런데 그곳 아이들은 사이가 좋았어요^^
길냥이는 어디에나 있군요. 옐로캣님을 알아보고 모이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고양이가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가는곳마다 너무 많아요
그것도 문제이긴해요^^
저는 글을 읽으면서 TV 동물농장을 생각했어요. 가족들과 살 적에 어머니가 좋아하는 프로라서 항상 같이 보곤 했거든요ㅎㅎㅎ 점백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해요! 나쁜 일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어머님도 동물 농장을 좋아하셨네요
나도 동물농장 좋아하는데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못보고 있어요
점백이는 걱정대로 일이있었어요
오늘 전해드릴께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저희 콘도에도 길냥이들이 너무 많아요~ 쥐도 잡아먹고 하니 좋겠죠~~
가끔 길냥이들 음식 챙겨주시는 분들도 볼 수 있고요~
그런 분들 때문에 길냥이들이 밥주는 곳이 아지트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세상에 이런 온정이 넘치는 분들이 많다는걸 또 새삼 깨닫네요~
길냥이 때문에 위험한 병에 걸린 지인을 알고 있어요~~ 몸도 생각하시길 바래요 ^^
처음 콘도 운영하고 계신다고 해서 부러웠어요
경치 좋은 곳에서 콘도 해보고 싶어서 산과 바다가 있는 강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아직은 시내에서 살아야 되서 못하네요
주변에 고양이가 많은것은 좋은곳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동물은 직감이 사람보다 발달해서 안좋은곳에는 안살더라고요
그리고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지인분은 고양이 때문에 병에 걸렸다니
안타깝네요
처음 888숫자쓰시는거 보고 갔네요 나도 88을 많이 쓰거든요
글이 너무 길었네요 좋은 시간 되세요^^
A cat sees about 6 times better than a human at night, and needs 1/6 the amount of of light that a human does - it has a layer of extra reflecting cells which absorb light.
고양이 30-40마리가 몰려나오면
어떤 기분일까요ㅎㅎ
기다려 주는 것이 고맙고 빨리 밥을
줘야 되겠다 생각했어요^^
30-40마리라는 글에 놀랐어요.~~
답글을 보니 다툼없이 사이좋게 잘 지내나봐요..
마당이 넓고 누구영역이 아니라 그런지
싸우지 않았어요
아침에 기다리는 아이만그렇고 나중에 먹고 가는 아이 까지하면
더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