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항 그리고 갈매기
봄도 오고 날씨도 따뜻한 주말
바다를 보기위해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최초 목적지는 제부도였는데
제부도로 가는 도중에 제부도는
자주 갔던곳이라 제부도와 대부도 사이의
갈림길에서 대부도로 가는 이정표를 보고
한번도 안가본 대부도를 향해서 갔습니다.
대부도에 도착을 했는데 바닷가는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무작정 이정표를 보고 탄도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탄도항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소 와 갈매기가 나를 반겨 주었습니다.
새우깡 한봉지를 사서
갈매기를 불렀는데
저기서 한가로이 있던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보고서는
엄청 몰려드네요
바로 머리위로 날아드는데
새한테 쪼일까봐 겁이날 정도로
갈매기들이 몰려듭니다.
갈매기는 매일 관광객들에게 새우깡을 얻어먹어서
받아먹는 선수가 되었네요
저기 하늘 위에 날아가는 갈매기
가끔 우리는 저 갈매기처럼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싶은 생각이 든적이 있으시죠~
아래에 보이는 갈매기는 무얼 보고 있는걸까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생업을 위해 일을하고 있는 고깃배들도 많이 보이네요
탄도항에서 500m정도만 가면 요트로 유명한 전곡항에 도착한답니다.
갈매기를 아주 가까이서 만나고 싶으시면
새우깡 한봉지 사서 한번 방문해 보세요~
아이들 있으신분들은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겁니다^^
바다도 오랜만이고 갈매기는 더 오랜만...ㅋㅋ
이렇게 가까이서 갈매기 사진찍으니까 꼭 바로 옆에 있는 듯...^^
nice your post
감사합니다^^ thank you~~
새로운 한주 화이팅!!!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