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51228] XOVR: Crossover 전략 ETF

XOVR: SpaceX를 편입 중인 Crossover 전략 ETF(하나증권)

SpaceX를 담고 있다는 이유로 바람몰이를 하고 있는 ETF입니다. 과연 얼마나 담고 있을 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RShares Private-Public Crossover ETF: 상장주식 + 비상장기업 포트폴리오

XOVR은 창업자가 경영에 참여하거나 기업가 정신이 강한 회사들을 선별하여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액티브 ETF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Pre-IPO 유망 비상장 기업 지분을 포트폴리오에 편입
ER Shares는 OpenAI, SpaceX, xAI, Epic Games 등의 비상장 기업들을 대표적인 편입 고려 대상 종목군으로 제시

해당 ETF는 미국 상장 액티브 ETF이기 때문에 비교지수 없이 유연한 포트폴리오 변화가 가능하며, 실제 포트폴리오는 분기 기준으로 약 15~20% 수준의 리밸런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SPV 활용한 비상장 기업 투자. 여유있는 현금성 자산 확보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의 비중이 높게 구성
Nvidia와 Meta, Maplebear, Affirm Holdings, UIpath, Toast, Exelixis, Medpace, Pegasystems 등 혁신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
비상장 기업들의 경우 직접적인 주식 거래가 어려운 만큼,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SPV(특수목적회사)의 지분을 취득하는 방법으로 포지션을 구축한다. 현재 포트폴리오에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SpaceX와 AI 기반 차세대 방산 기업 Anduril, 온라인 커머스 기반 핀테크 기업인 Klarna가 SPV 형태로 편입
비상장 기업들은 상장 이전에 당장 주주가 늘어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SPV(주주 명부에도 하나의 SPV 법인만 인정)라는 하나의 법인 주체를 통한 지분 배분 방법을 선호

SPV 형태의 투자는 주주 측면이나 비상장 기업 측면 모두에게 있어 선호되는 투자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비상장 기업들은 실시간 시장 가격이 없기 때문에 편입된 비상장 기업들의 주가는 SPV가 평가한 가치(Fair Value)를 기준으로 ETF 기준가(NAV)에 반영

비상장 기업을 담고 있는 ETF들의 가장 큰 특징은 NAV와 주가간의 커다란 괴리가 되겠습니다.
해당 ETF의 NAV는 SPV가 평가한 Fair Value들을 기준으로 기준가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XOVR ETF의 구성 내역을 살펴보면, 일반 상장 주식과 비상장 주식 외에도 상대적으로 현금성 자산을 높게 가져가는 특징
->기회가 생기는 타이밍에 비상장 주식을 매수하기 위한 대기 자금으로써의 현금 자산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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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SPV Exposure to SPACEX"를 살펴보면 2.13% 비중밖에 안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ETF는 Pre-IPO 유망 비상장 기업 지분을 포트폴리오 편입대상으로 삼고 있고 주기적 리밸런싱을 통해 적극적인 운용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P500, 나스닥100 대비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운용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 편입되어 있거나 편입예정인 비상장 주식들의 퍼포먼스와 상장일정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꾸준한 관심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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