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人才)와 인재(人災)
중학교 3학년인 첫째녀석이 기말고사기간이라서 몇 주째 얼굴을 제대로 못 보고 있다. 오로지 시험에 치중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 혈기왕성한 십대의 나이에 많은 경험을 했으면 하는 마음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그리 쉽지 않은 모양이다.
위에서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떠드는데, 실제 현장에서 아이들은 '인재(人才)'에 신경쓸 시간이 없다. 이것이 바로 인재(人災)아닌가?
탁상공론하지 말고 현장에 귀를 기울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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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cm-pool 댓글달기 훈련 중입니다^^
애기 집중력이 대단한데요.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입을 더 많이 움직여야 현장 밖에 있는 사람들의 관심이 쬐끔 생기지 않을까합니다. 현장 사람들은 현장 자체로 피곤하고 말하는 것도 일이고, 말해도 말빨도 안 서고...... 저는 그랬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 안 되겠다 싶어 말하면.... '송곳'이네 뭐네.... 그러고. 사회가 어렵습니다.
반갑습니다.^^
윗분들이 자꾸 탁상공론하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