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포트 새로 바꾸다.

in #diary2 years ago

바꿔야 겠다고 벼르기만 하고 수년째 쓰던 전기 포트를 오늘 바꿧다.
이제껏 쓰던 것은 오래전 태팔 제품으로 밑바닥이 알미늄이라 항상 깨름찍 했다

알미늄 성분이 치매를 이르킨다는 설이 있어
예전에 써오던 알미늄 주방 용품을 밀어 내고 스테인 레스
제품으로 바뀐지 한참
되었다.

고장도 나지 않은것을 바꾸기는 쉽지 않아 뭉개고 있었는데
주전자 바닥에 물과 알미늄간의 화학 반응으로 생기는
작은 기포가 자주생겨 더 미룰수 없었다.

새로사온 포트를 씼는데도 성가셨다.
세척 방법의 지침에 따라 식용유로 스테인레스
연마제를 안밖으로 골고루 닦아 내고 베이킹 파우더 녹인물로
골고루 닦고 깨끗이 행구어 물을 최고 눈금까지 붓고 끓이고
다시 물을 따뤄 내고 다시 물과 식초를 1대1로 희석 시켜
주전자의 3분일. 만큼 채워 끓이고 또 물을 버리고
포트가 식어 식초냄새가 가시면 또물을끓여서 버리면 처음 쓰는 포트 세척은 끝이난다.

아이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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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가신 일을 다하셨네요ㆍ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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