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후원 시작했습니다.

비투비는
비투비(BtoB)는 ‘버려진’ 아기들이 들어온다는 베이비박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베이비박스 프로젝트’에서 시작했습니다.
우리사회가 무책임한 부모들이라고 여겼던 부모들은, 실제로는 청년빈곤, 불안정한 주거, 가정의 부재와 같은 사회구조적인 문제에 부딪힌 우리사회의 청년들이었으며, 사회는 이들이 아기를 버린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베이비박스를 찾은 부모들의 30%가 아기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결정적으로 이들이 충동적으로 베이비박스를 찾을 것이라는 사회인식과는 달리, 부모들은 임신기간동안 인터넷을 통해 많은 옵션에 대해 찾아보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현재 찾을 수 있는 정보는 뿔뿔이 흩어져 있거나, 찾아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투비는 아기를 키우고 싶은 부모들이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아기들이 가정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부모들이 아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자원을 획기적으로 쉽게 전달하는 모바일 플랫폼 - 품(Puum)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누가 아기를 버렸나, 베이비박스의 상류를 찾다" 기사를 보고 비투비라는 단체를 알게 되어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를 데려가고 싶지만 여건이 안 되어서 못 데려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네요...

“정성껏 도와줬더니 아이 둘 낳고 나가면 실패일까요? 아니죠. 그것도 한 뼘 진도를 나간거예요. 아이를 1년 간 키운 경험이 쌓인 거잖아요. 평생 기초생활수급에 의지하다, 일하고 싶대서 연결해주면 잠수도 타요. 이틀만에 우울증으로 그만둔 40대 미혼모도 있었어요. 출근하면 당장 자원이 끊기니까요. 그런 사례도 실패가 아니라 ‘자원을 세밀하게 연결하기 위해 수사망을 좁히는 과정’일 뿐이에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성과를 찾아 꾸준히 버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뭐라도 꾸준히 해야지 싶어서 최소한 월급의 10%정도는 매달 이곳저곳 정기후원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연내 제정 촉구 1만인 서명운동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 축소에 관한 청원
- 국회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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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versloth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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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밤 보내세요!

Great Post Keep it up. if you haven't get the free steem or Hive prize, worth atlast $400 based on your steem or hive profile reputation you should get it ASAP, Maybe few days left for their airdrop learn about it more here: Bittorrent Grand Prize Sign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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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활동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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