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빛의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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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은 진짜 빛의 속도로 지나간다.
아내가 여전히 주말마다 플리마켓을 나가니 오전에 달리기하고 아이들 아점주고 청소좀 하고 커피한잔 먹고 그러면 또 저녁시간이 됨.
그럼 저녁주고 아내오면 같이 저녁겸 반주한잔하고 그럼 잘 시간!
몇 달째 같은 패턴인데... 눈 뜨면 월요일 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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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기전에 중고차를 한대 사려고 알아보는 중!!
원래 막내 초등학교 들어갈때 한대 살려고 했는데 너무 늦었음! 지금 초등학교 2학년!
얼마전 여행에서 막내가 더이상 뒷자리가운데에 앉기 싫다고 함!
아내가 대신 뒷자리 가운데 잠시 앉았다 돌아와서는 빨리 사야겠다고 함!
대한민국에서 아이셋을 가진 가정은 닥치고 카니발이라는데 카니발은 사기 싫음!!!
현재 사고 싶은 차는 혼다 오딧세이! 혼다 파일럿!
오딧세이는 카니발생각하면 되고 파일럿은 팰리세이드급이라 생각하면 된다.
뭐 동호회에서는 기술의 혼다! 현대나 기아가 비빌급이 아니라고는 얘기함!
현재 혼다 어코드를 2016년에 2009년식을 중고로 사서 타고다니고 있는데 에어컨가스 한번 충전한거 말고는 오일만 교환해서 타고 있음! 12년이 된 차인데... 그래서 혼다차에 더 신뢰가 감!
동호회에서는 오딧세이는 가족을 위한차! 파일럿은 아빠를 위한차라고 표현함!
중고로 살거긴 한데 그래도 아내랑 신차로 시승을 한번 해 볼 예정임!
올해안에 꼭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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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데 막내가 옆애서 놀아달라고 성화임!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