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코로나 접종 시작

정월 대보름인 오늘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도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 되었네요.
화이자 백신도 오늘 공항에 도착해서 내일부터 접종할 모양입니다.[백신접종] 화이자 백신 인천공항 도착…내일부터 코로나19 의료진 접종

FDA “화이자 코로나 백신 원액, -60도 아닌 일반 냉동고 가능”
화이자 백신이 일반 냉동고에서도 2주간 가능하다고 하니 콜드 체인 운용이 더 쉬워 지겠네요.

두개의 백신이 있으니 뭘 맞을지 언제 맞을지 고민입니다. 개인이 선택할수는 없는것 같기는 한데요.
이왕재 교수 "집단면역? 백신으로 코로나 예방 자체가 불가능"
백신으로 예방이 안되고 중증만 막을수 있다는 주장이 있기도 한데요. 안맞기도 그렇고 맞자니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어서 좀 신경쓰입니다.

현재는 65세 이상 접종을 안하니 저번 인플루엔자 때처럼 100명이상 사망하지는 않을거 같긴합니다. 물론 접종과의 인과 관계는 없지요. 인플루엔자 백신도 아무 연관없이 저정도 죽으니 코로나 백신도 최소 몇명은 아무 연관없이 죽을텐데요.
백신 접종후 자연사 하는경우가 많아 지면 좀 불안할것 같기도 합니다. 인플루엔자 상온노출 처럼 이번에도 온도 일탈되었는데 폐기하지 않더군요. 불안감해소를 위해서 폐기하는게 뒷말이 안나올듯한데요.

추이를 지켜 보며 맞아야 겠습니다. 이왕이면 저는 화이자 걸로 맞고 싶네요. 아스트라제네카는 회사 자체로 불신을 만든면이 없지 않지요.스푸트니크v 처럼요.
접종이 집단면역을 잘만들어서 이제 일상으로 돌아 갈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