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노릇, 3일차

24123016-1728-4021-AD97-C812C8D58EFF.jpeg병원살이 (3)

의도한 건 아니지만, 간병인이 허락될 조건이라 엄격한 심사로? 입실 간병인이 되었지만 간호사 못잖은 부지런함이 몸에 베어야 ~~
새벽부터 회진에 대비한 준비,
필요한 영상 확보를 위해 새벽에 미리 엑스레이를 찍어야 하고,
원장님 회진에 대비하기 위해 상처는 이미 다 펼쳐 오실때까지 ‘동적그만’인 상태로 기다려야 하고,

중간중간 더불어 할 수 있는 것들이 청소할 때, 식사 때 거들어 주고 ~

하필 혈관이 약해 첫날 4번 도전에 한번 성공, 둘째날 간병인이 재대로 못 살려 실수로 다시 혈관 찾기, 오늘은 또 잠시 잠궈뒀던 곳에 혈전이 생겨 다시 다시 ~~~
진실로 어려운 간병인 생활 3일차,
환자는 점점 더 스스로 생활이 가능해져,
곧 간병인 노릇도 종료할 상황이라 오늘은 어쩌든 해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Sort:  

@leemikyung transfered 1.0 KRWP to @krwp.burn. voting percent : 1.15%, voting power : 48.01%, steem power : 1864038.80, STU KRW : 1200.
@leemikyung staking status : 200 KRWP
@leemikyung limit for KRWP voting service : 0.2 KRWP (rate : 0.001)
What you sent : 1.0 KRWP
Refund balance : 0.8 KRWP [58486596 - 9f833e876952db9d0a55d8e174c3ea71d0b74c07]

Coin Marketplace

STEEM 0.35
TRX 0.12
JST 0.040
BTC 70597.89
ETH 3559.60
USDT 1.00
SBD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