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폭동 이럴땐 강경대응이 아니라 정중한 사과를 해야 한다

위조 지폐 사용 혐의를 받은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한 경찰이 수갑을 채운 상태에서 8분동안 무릎으로 목을 눌러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미국 폭동은 전역으로 확대가 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NAVER>

I can't breath!!! 숨을 쉴수가 없어요

라며 애원하던 흑인을 무참히 짖밟은 경찰 데릭 쇼빈은 현재 3급 살인 혐의를 받고 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고 아내와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명백히 인종 차별에서 비롯된 행위로 백인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런 맥락에서 현재 시위를 일으키고 있는 자들을 폭도로 규정하며 군대 투입을 포함해 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과거로부터 이어온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가 너무 심한 나라였으며 유색 인종들에 대한 차별이 결국 이 사태까지 번지게 되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스팀잇의 구증인, 영어권 사용자가 한글을 포함한 비영어권 유저들을 홀대시하는 행동도 이런 기질에서 시작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이번 시위로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서면서 많은 사회 취약층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될 우려도 있고 그에따른 사망자도 많이 발생할 수 있을것 같다

미국 정부는 진압을 먼저 할 것이 아니라 진정어린 사과를 먼저 해야 이 사태를 막을수 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고 미국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분들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니 하루빨리 정부에서 사과하고 이 사태를 종결하였으면 좋겠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