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20522 _ 머리염색

머리가 중간중간 흰머리로 너무 지져분하다.
전체가 흰머리면 그냥 그런대로 봐줄만 한데..
갈색머리에 흰머리가 섞여서 암튼
엄청 없어보이고 그렇다.

그래서 아내에게 부탁을 해서 염색을 했다.

종류도 엄청 많다.

짙은 갈색으로 골라줬다. 내 의견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냥 해주는대로 다니는 건다. 철 모를땐 노란색 해보려
했지만 가족과 원만한 생활을 위해 포기했다. ㅎㅎ

짙은 갈색으로 염색을 했는데.... 이런~~~
염색은 아주 깔끔하게 잘 되었는데..
완전 검은색으로 염색이 되었다.
왜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머리가 아주 까맣고 윤기가 나는게 ㅎㅎㅎㅎ
한 5년은 젊어진듯해 보인다.

원래 자칭 어려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염색을 해서 이젠 30대처럼 보인다. ㅎㅎㅎㅎ~~~

귀찮아서 못했는데
아내님에게 1~2달에 한번씩 부탁해서
염색을 해야 겠다. 만족도 괜춘다.

한번씩 염색해보셔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