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after 코로나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가 정신이 없지만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코로나가 안정화되면 덕분에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에 대한 다시보기가 본격화될 겁니다.
관련 내용을 검색하던 중 베스트셀러 『디커플링』의 저자와의 인터뷰 기사가 있더군요.

생각보다 인사이트가 부족한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91842&date=20200410&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1

크루즈 산업은 상황이 좋지 않은 건 당연할 것이고요. 항공산업은 글쎄요. 코로나만 잠잠해지면 금방 회복할 것 같습니다. 시간은 좀 필요하겠죠.

온라인 강의나 화상회의 때문에 노트북 수요가 늘어나다는데. 이런 부분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고요.

제가 보기에는 앞으로 자원을 배분하고 집중하는 것에 큰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그동안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원가 경쟁률을 높이는 것일텐데요. 지난 번 일본의 불화수소 때도 뜨끔했었는데, 이번 코로나 덕분에 명확해졌죠. 비상시 대책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죠. 소위말에서 2차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 너무 중국에 올인을 한 경향이 있습니다. 경쟁사가 모두 그렇게 하니 다른 방법이 없었죠. 하지만 앞으로는 분명히 바뀔 겁니다. 아니 그래야만 하고요.

코로나 덕분에 많을 것이 바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야는 각광을 받을 것이고, 어떤 분야는 사양이 되겠죠. 잘 보고 있다가 빛이 드는 쪽으로 변신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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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것이 바뀌겠죠!! 빛이 드는 쪽?? 보이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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