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숨결이 느껴진다.

in zzan4 years ago

그의 숨결이 느껴진다./cjsdns

빗소리에 창문을 열어본다.
퍼붓는 비
티브이에서는 살아있는 전설이 살아 나온다.
들고 있는 커피잔에서 따스함이 전해 온다.
그와 친구 먹고 싶다.
이백 년 전 그의 모습
지금의 나의 모습은 어떤가?
빗소리 더욱 거세고
티브이를 나온 전설 빗속을 걸어간다.
나도 따라나선다.
그의 그림자라도 잡고 싶다.
하나 둘 셋
천년의 세월도 순간
그의 숨결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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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산길을 내려오다가 정말 수십년만에
폭우를 온 몸으로 맞았습니다.

괴물이 등장할 날씨구만유~!

비 피해 없으시길~!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2020 스팀 ♨ 이제 좀 가쥐~! 힘차게~! 쭈욱~!

200년 전 누구와 친구 먹고 싶은지 궁금하네요.
정약용선생님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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