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72.

in zzan3 years ago (edited)

밤에도 간간이 내리던 비가 아침까지 이어지더니 안개가 자욱합니다.
비는 내리지만 그래도 어제보다는 푸근한 날입니다. 갑자기 쌀쌀한 날씨에 적응을 못하는 몸이 자꾸 움츠러들고 미처 겨울옷 준비를 못한 사람들은 지독하게 춥다는 말을 합니다.

무엇이든 시차를 두고 조금씩 변화를 주면 충격 없이 지나가는데 이번 기습적인 추위는 많은 사람이 춥다는 말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추위는 누그러지지 않을 전망이라고 하는데 겨울채비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놓고 신지 않던 부츠를 춥다고 꺼냈습니다. 그런데 발목을 스치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먼 거리는 아니지만 한 걸음이 천리길 같았습니다. 어떻게 좋은 수가 없을까 궁리를 하다 그대로 신발장에 넣고 그런 얘기를 하니 가지고 나오라고 합니다.

오늘이 마침 장날인데 한 번씩 나타나는 구두아저씨가 보인다고합니다. 구두 수선도 하고 가방도 고치는 분이신데 기술이 좋아 웬만한 불편은 쉽게 고쳐서 단골이 많다고 합니다. 얼른 들고 가서 설명을 드리니 기술은 좋아도 말씀이 없으신 아저씨 놓고 가라고 합니다. 그러면 자신 있다는 말씀이겠지요.

오늘의 문제입니다.

“○ 익자 ○ 장수 지나간다.”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 정답자 선착순 20명까지 1steem 씩 보내드립니다.

  • 반드시 댓글에 번호를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정답이 아닌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마감은 10월 20일 22:00이며 정답 발표는 10월 21일 22: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제26회 이달의 작가 공모를 시작합니다.

https://www.steemzzang.com/hive-160196/@zzan.admin/26-zzan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Sort:  

스물일곱

술, 체

열 다섯
술 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스팀 보내드립니다.

2

술, 체

오랜만에 참여 합니다.
이벤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스팀 보내드립니다.

네번째 술 익자 체 장수 간다

감사합니다.
1스팀 보내드립니다.

세번째

술 익자 체 장수 간다

감사합니다.
1스팀 보내드립니다.

6

술, 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스팀 보내드립니다.

일곱,
술, 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스팀 보내드립니다.

하나.
술, 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스팀 보내드립니다.

아홉

술, 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스팀 보내드립니다.


술,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스팀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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