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일기/2022/05/24/ 스팀 탄생 2252일

in zzan2 years ago

왜인지는 모르나 기운이 없어 보여 박카스 하나 주었더니
받아먹기는 했는데 뭔 꿍꿍이인지 그냥 풀썩 주저앉는다.

이럴 때, 제기랄 왜 그래 하며 다그치듯 큰 소리를 쳐야 하는 건지
아님, 왜 그러니 어디가 불편하니 하며 다독여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산다는 게 사람이란 게 세상만사가 참 오묘한 거라
한 미디로 뭐라 말할 수는 없으나 분명한 건 배려도 지나치면 결례를 넘어 권리로 알고 덤비면 답이 없는 법이다.
하여 거리는 적당하게 둬야 하는 게 좋아 보이는데 그게 쉽지 않은 거 같다.

사실 쉬워 보여도 어려운 게 중용이라고 사람 사는 모든 일에 그런 거 같다.
중용의 도 이거보다 어려운 거 없다.
투자도 중용의 도를 터득해가며 하면 실수가 없거나 있어도 적을 거 같은데 그놈의 욕 식이 뭔지
좀 거칠면 결단력이 좋아서 좀 미흡면 소심해서 이러면서 늘 후회를 하니
중용의 도라는 게 참말로 어렵다.

그나저나 스 팀, 넌 말이다 이렇게 맥 없어하지 말고 뽐내며 달나라 갈 기세로 날아 올라 봐라.
그게 너한테 딱 어울리는데 너도 시총 10위안에는 들어가여 할거 아니니
오늘 어떤 글을 보니 시총 10인에 들어가서 어깨를 쫙 펴고 지내던 시절도 있었더니만
이제 정신 차리고 당시 시총 5000억이었는데 이제 5조로 가자
오늘 현재 보니 1341억 원인데 이거 이래서 되겠니...

가즈아 스팀!
달나라 가자!

Sort: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Please check my new project, STEEM.NFT. Thank you!
default.jpg

Coin Marketplace

STEEM 0.31
TRX 0.11
JST 0.033
BTC 64733.60
ETH 3170.85
USDT 1.00
SBD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