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해외 살이 준비

출국일이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다. 내일 모레 나가는데... 참 가까운 중국 나가는게 왜이리 힘든지...
코로나 시대에 정말 새로운 방법으로 해외로 나가게 됩니다.
나가게 되면 14일 격리를 할텐데 그것도 걱정이고...
나가서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금 적응할 것도 걱정이고...
여러모로 걱정이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작년 한해 중국에서 살아보면서 Steemit을 비롯하여 인터넷 서핑, 인터넷 뱅킹등을 하기위해
VPN 서비스를 사용해 봤었는데요. Express VPN 1년권을 사용해서 아주 깔끔한 UI로 썻는데
유명한 VPN 서비스라서 그런지 툭하면 먹통이 되는 일이 파다하더라구요....

다른 VPN 서비스들도 마찬가지이려나 싶기는 한데... 그래도 다른 서비스를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Panda VPN이라는 서비스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현재 중국에서 지내는 유학생이 Express VPN과 Panda VPN 둘다 사용하면서 비교해놓은 글을 보니
Express VPN에서 판다 VPN으로 마음을 더 굳게 먹게 되었습니다.

일단 나가서부터 앞으로 계속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12만원이라는 거금이 나가는 만큼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