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teemkr] 딸 같아 마음 아팠다

in #kissteemkrlast year


1년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일산 어느 도로에서 아이가 아파 응급실로 향하던 A씨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앞차 운전자 B씨에게 다가가 죄송하다고, 아이가 아파 병원에 가는 길이라 말하자 B씨는 A씨를 따뜻하게 안아 다독여줍니다.


B씨는 차에서 내려보니 A가 덜덜 떨면서 아이가 아파 병원에 가는 길이라고 말하는데 빨리 진정시키고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딸 같아 마음 아파 꼭 안아주기도 했고요. 사고를 당하고도 상대 마음을 헤아려주신 B씨는 진정 이 시대의 영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가슴이 따뜻하고 감동의 눈물이 납니다. 우리 사회에 정말 필요한 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마음과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위로하는 말, 감사하는 말, 응원하는 말로 보냈으면 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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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상 기억 납니다.
그래서 살만한 세상 입니다.

정말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사랑 받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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