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텀블러

자취방에서 뭘 마시거나 할때 항상 컵이 작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본가에는 500이 넘는 잔이 잔뜩 있어서 뭘 마실 때 왔다갔다 할 일이 적었는데 자취방에 있는 컵은 큰게 없다 보니 매번 마시면 또 움직이고 이게 좀 귀찮았습니다. 참고 참고 살다가 이번에 더 이상은 못참겠어서 스탠리 텀블러 커다란 걸로 주문했네요. 회사에서도 이미 잘 쓰고 있는 제품이라서 마음편히 걱정 없이 주문했는데 다행히 하자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보온도 잘되어서 안에 얼음을 넣어도 잘 안 녹고 너무 좋네요. 냉동실이 작은 만큼 얼음 얼리는 것도 일인데 얼음 소비량 줄은거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결로 현상도 없다 보니 책상에 물 묻은거 한번씩 정리하는 것도 없어서 너무 편하네요. 5만원돈이라 그냥 좀 더 움직이지 좀 더 귀찮지 하고 구매를 미뤘는데 그냥 미리 살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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