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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밋 두달, 그리고 첫째 냥이 이야기 (스티밋 시작하며 무지개다리를 건너 보낸, 저의 반려묘를 기억하는 글입니다)

in #kr-pet7 years ago

팅키님, 얼마나 마음아프셨을지 저는 감히 짐작도 못하기에 짧게 댓글만 남깁니다. 하지만 힘드신 시기에 스팀잇에서 조금이나마 마음을 달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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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중에도 셀레님이 제 첫 시리즈글부터 관심갖고 공감을 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답니다! 진심으로요 :D
저도 냥이가 건강하던 시절, 주변에 반려묘를 보내 페북같은데 소회를 올린 분들을 보면서 정말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언젠간 저도 겪어야만 하는 일이니까 더 그랬던거 같아요.
아마 지금도 누군가 냥이가 아프다던가 위독하다고 하면 바라만 봐도 많이 가슴이 아플것 같습니다.
셀레님~ 감사드려요! 그리고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도록 친구로 남아주셔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