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혹/ 날 보러 와요 청평으로...

in #kr6 years ago

당혹/cjsdns

웃어야 하나
울어 야 하나

맛있는
개밥 사먹으라

돈을
준다는데...

뭐야?!
맛있는 개밥을 사먹으라고 0.4스달을 보낸다는데
이건 완전 개 취급이네 하고 살펴보니
조금은 이해의 폭을 넓혀보아야 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feelsogood님이 좋은 의미로 축하를 해준신다는것이
좋은 일을 전담하는 일종의 택배 전담 회사
@krguidedog에게 부탁을 했겠다.

부탁을 받은 회사의 직원 하니가 유머 스럽게 이벤트를 한다고
한것이 그만 기분 좋은 날 개밥 한그릇 사드시라 했으니 정말
기분 묘하게 만듭니다.

아니면 @feelsogood님의 순수한 마음을 @krguidedog이 오해를
하여서 이랬나 싶기도 하고 한편 @krguidedog이 이런기회에
과거 있었을지도 모르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표출한것인가
싶기도 한데 그것도 아니라는 생각은 내가 남에것을 표절하거나
출처도 안밝히고 슬쩍 도용을 하는 사람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

오늘 밋업에 와서 내가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하고싶으나
사정상 못오니 심술 좀 심하게 낸것이고 다른 이야기로 하면
꼬장을 부린것으로 보인다.

여러분 이렇게 꼬장 부릴꺼면 그라지 말고 마음 돌려먹고
청평으로 오십시요.

돼지 목살 숯불에 구워 쐬주 한잔 하거나
가평 잔 막걸리 한사발에 호명산 유명산 산나물 한젓가락
시원한 맥주 한 모금에는 거시기 걍 묵묵 그래 묵묵하자.

이러면 될것을 개밥이라니...

오시는 분 착한 사람
안오시는 분 나쁜 사람
못오시는 분 안타 까운 사람

지금도 서두르면 늦지 않았습니다.
어서 출발 하세요

청평으로...

Sort:  

보통 유인원을 제외한 동물들은 "조망 수용"이 안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나에게 좋은 것은 타인에게도 좋다는 착각을 합니다. 마치 유아기 아기들처럼요! krguidedog은 아이디처럼 강아지를 컨셉으로 하고 있어서 저런 멘트를 한 것이고, 무척 애교스러운 표현을 @cjsdns님께 한 것입니다. 마치 여자친구가 아기는 아니지만 "영희는 삐졌어!"라고 스스로를 3인칭화하면서 애교부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제가 케이알 가드이독의 대변인은 아니지만 @cjsdns님께서 정말 기분상하신듯하여, 오해를 풀어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당혹 스럽기는 한데 찬찬히 보니 님의 말씀대로이더군요.
젊은 분들의 표현이 더욱 재미있고 어려워진다는 생각입니다.

전 안타까운 사람..

안타까움 푸는것은
나중 기회에...

전 나쁜사람이면서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안타까움 다음에는 꼭 풀어 내시기 바랍니다.

안타 까운 사람 1인~ 주말에 슬프게 웁니다.
가평 잔 막걸리가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울려서 죄송합니다.
ㅎㅎ

이런 이런.. 일이 있네요 ㅠ_ㅠ 아쉽고 안타까운 분이네요..

웃자는 이야기라 봅니다.

^^ 유머스러운 멘트에 오해를 하셨군요;;

안타까운 사람이 오늘 밋업 흥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오해까지는 아이었으나 찬찬히 다시 읽어 보기 전에는 당혹 스러웠습니다.
이해 합니다. 신경 써 주시어 감사합니다.

가고 싶지만, 너무 멀어서 ㅠㅠ 오늘 밋업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치루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참석해 보고 싶네요^^

다음기회에는 꼭...

👍🏻👍🏻👍🏻👍🏻👍🏻👍🏻

저는 안타까운 사람이랍니다. 흑 ㅠㅠㅠ

안타까운것은 흘훌 털어야 하니
아무 때라도 오시기 바랍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5
JST 0.030
BTC 65074.63
ETH 2635.72
USDT 1.00
SBD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