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무례할 수도 있지만 피드백 좀 드리고 갈게요.헤헤

지금 포스팅 포함,앞선 포스팅의 습작 단계도 들어봤는데,드랍파트의 킥,스네어 레벨이 좀 아쉽네요.빌드업 파트의 스네어롤,업리프팅 필인 이후 드랍파트의 드럼들이 작으면 드랍의 느낌이 잘 살지 않아요.리듬파트 볼륨만 수정해도 지금과 느낌이 많이 달라질 것 같고, 아마 그게 의도하신 바,혹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 본연의 느낌에 더 충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취향인데 드랍신스들 전반적으로 사이드체인의 양을 좀 지금보다 덜 빡세게 줘도 괜찮지 싶네요.지금은 좀 칼같이 끊어져서 그런지 어쿠스틱하게 시작했던 테마와 살짝 매치가 안되는 기분이 있습니다.곡의 전반적인 모양새를 봤을때 말이죠.

인트로 패턴이나 기술적인 부분,편곡의 감을 보셨을때 10대라는게 그저 놀랍기만 하네요 앞으로 기대 많이 할게요 :)

팔로우 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