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419]오늘도 기차안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올 들어 외근이나 출장도 적었고, 집에 가는 일도 적어서 기차를 자주 못 탔는데 이번 주는 한 주에 두 번이나 타게 되네요.
제 앞에 지하철는 정각에 떠나버리고, 제가 탄 지하철은 1분 늦게 와서 2분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네요.
기차시간때문에 1분이 아쉬운 제게요, 하핫.
근데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줄 알았던 기차는 사람을 태우고 1분 정도 늦게 도착을 하네요.
어쨌든 기차를 놓칠까바 마음을 졸였는데 무사히 안착했습니다.
1~2분에 맘 졸인 아침,
누구 말처럼 어젯밤에 갔으면 될 것을…
그 조금 일찍 움직이는 게 어려워서 부랴부랴…
근데 그 과정에서 뜻밖의 세이프를 만날 수도 있고,
예상 못한 복병도 못 만날 수 있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게 제일 좋은데, 쉽지가 않네요.
인생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거겠지만요.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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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머얼리 떠나고 싶네요.^^
기차의 낭만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