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일일 DJ 체험

살다 살다 라디오 생방송 DJ를 맡은 건 처음이다.

배우 김의성, 주진우 기자가 공동 연출한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이 2월10일 개봉을 앞두고 배우 김의성씨를 모셨는데,

DJ인 진우 선배가 자신의 영화를 소개하는 게 다소 민망하셔서 내가 직접 DJ가 되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청취자 문자, 댓글 읽으랴, 프롬프트에 뜬 작가님 지시 사항 확인하랴, 흐름을 끊고 노래를 트느라 아주 입에 단내가 날만큼 정신이 없었다. 헥헥.

처음이자 아마도 마지막이 될 DJ 체험을 한 방송 다시 보기는 [아닌밤중에주진우] 아닌 밤중에 초대석 "나의 촛불" 연출기 (with. 김의성, 주진우 감독)를 클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