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흠 ㅋㅋㅋ 좀 쉬려고 하니까 일이 몇개 더 추가됬다는 연락들이 쏟아졌다. 참 아쉽게 일감이 좀 왔으면 할 때는 일이 안오고 뭔가 개인적인 일로 바빠서 정신 없을 때 일감이 쏟아지는 걸 보면 역시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오늘 연락 온 일이 가장 급한 일 처럼 보여서 일단 허겁지겁 급한 불은 일단 끈 것 같은데 남은 두 일이 생각보다 로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서 살짝 걱정이긴 하다. 엊그제 상사와의 회식 자리에서는 천천히 하라고 구두로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메일로 온 걸 보면 그렇게 천천히 하라는 것 같지는 않던데.....
아마 행정일도 그렇고 뭔가 처리해야 할 일들이 앞으로 많이, 추가적으로 생길 것으로 예상, 추측 된다.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도 나 자신을 잊지 않기 위해 애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