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일할 수 있는 환경

in #kr-diary15 days ago

허리 통증으로 인해 서서 일할 수 있는 환경들을 만들고 있다.

일단 집에서 어찌저찌 비교적 안정적인 서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숙소도 비슷하게 오늘 이것저것을 해봤는데 앞으로 잘 살 수 있을지는 시간이 더 지나봐야 알 듯 싶다.

허리 통증으로 거의 2주 넘게 고생하고 있고 맨 처음에는 물파스만 살짝 바르고 버티다가 이번주 집에 가서부터는 마사지도 받고 서서 일할 수 있도록 환경도 바꾸고 파스도 아예 사서 붙이며 (지하철 역에 파스 4꽉에 만원 짜리 사서 당분간은 아마 파스를 계속 붙이고 살 것 같다) 생활을 해 볼것 같다.

오피스에는 서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없긴 한데, 의외로 오피스에는 잘 가지 않아서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이번주는 벌써부터 회의 참석하라는 연락들이 많이 와서.. 일단 월화는 항상 그렇듯이 정신없이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흠 과연 12월달은 어떤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Sort: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