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어의 시즌

in #kr-diary23 days ago

대방어의 시즌이 찾아온 것은 둘째치고 요즘 물 마실 때 입을 안 대고 마셔서 그런가 뭔가 물을 좀 잘못 마시면 계속 뿝고 난리가 난다. (지난주에도 뭔가 이런 적이 한번 있었었는데...)

대방어 중자가 7.5 대자가 11 정도 하던데 몇 kg 정도 되려나? 솔직히 나는 방어가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의도치 않게 계절 음식(?)들을 많이 접하게 되다보니... 추워서 활동량은 줄어들고 단것들은 계속 땡기고 살만 올라오는게 아닌가 걱정스럽다.

작년 12월에 용산 모임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그 때 이야기 나눈 것들이 얼추 현실화 되어 가는데 (일들은) 내 자리는 제대로 찾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집에 가면 헬스장에 좀 오래있긴 하는데... 숙소에 와서는 날씨가 추워지니 뭔가 트랙 돌기가 쉽지 않네... (일찍 밖에 나와서 운동해야 뭔가 할것 같긴 한데....) 내일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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