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롱차

우롱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정도의 차라고 한다.
홍차보다는 덜쓰고 녹차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다.
비발효차인 녹차와 발효차인 홍자의 중간정도 반발효차라고 한다.
우롱차의 찻잎은 짙은 갈색인데 이색이 마치 까마귀의 날개와 비슷하고 모습은 용이 굽이치듯 생겨서 오룡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 오룡이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우롱으로 바뀌어 우롱차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우롱차 효능))
우롱차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카테킨,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심혈관개선:혈액내 지방을 분해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고혈압, 고지혈, 심근경색같은 심혈관질환 예방개선효과 있다.
항암효과: 성인병이나, 암예방에 도움
다이어트: 카테킨 성분이 체내의 지방연소를 촉진 시켜준다,
항산화작용: 폴리페놀이 인체에서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녹차, 홍차, 우롱차중 우롱차가 가장 강한 항산화요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노화방지,피부미용, 아토피개선효과가 있다.
충치예방: 우롱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충치발생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보이고 입냄새를 줄이는데 효과
이뇨작용, 치매예방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우롱차의 부작용)): 우롱차는 찬 성질을 지니고 있는 차로서 몸이 냉하거나 허하신 분들은 섭취시 주의가 필요함.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이나 임산부 등은 다량섭취를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롱차를 선물받고 마시기 시작했다.
히말라야 유기농으로 보통으로 만나기 어려운 차라고 한다.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어도 될 만큼의 양이라서 감사한 마음으로 나누어 마시고 있다.
85도~90도 정도의 물에 우려서 마시면 차맛이 참 부드럽고 맑다는 느낌이 든다.
처음 우리기 전에 먼저 씻어 내는 것을 잊지 않는다.
말리는 과정에서 먼지등이 묻어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