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1 희망을 말하지 못하는 새해, 도덕과 정의의 기준을 세우기 위한 각오
새해 첫날이 밝았다. 희망과 기대보다 걱정과 우려가 더 앞선다. 일년전 윤석열의 친위쿠테타 시도 이후보다 지금이 더 걱정된다. 그때는 윤석열을 탄핵하고 갈아치면 지금보다는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희망조차도 꿈꾸기 어려운듯 하다.
한국의 미래는 절망적이다. 그 절망의 바닥에는 이재명의 인민에 대한 배신이 깔려 있다. 이재명만 인민을 배신하는 것이 아니다. 대중도 스스로 자기 자신을 배신하고 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는 정의를 추구하는 세력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어떤 정치세력도 정의와 공정을 가치로 두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정의와 공정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이 부패하고 타락한 것은 오래전이다. 최근 한국의 국내정치적 상황을 보면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정의와 공정을 담당하는 국가기관들이 타락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정의의 기준은 고무줄이 되어 버렸다. 자신의 모든 행위는 정의롭고, 남의 모든 행위는 부정의한 것이 정의의 기준이 되어 버렸다. 나는 조국과 같은 자가 정치의 일선에 나서 있는 것도 이해할 수 없고 대중이 조국에게 무엇인가를 기대하는 것도 납득할 수 없다. 기껏 자식의 대학입시도 부도덕하게 처리하는 자가 어떻게 국가의 일을 하겠다고 나오는 것인지 그 두꺼운 낮짝이 역겹기만 하다.
조국대전이라고 하면서 서초동 골목을 가득 매운 자들은 여전히 조국이 정의롭고 윤석열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정치적으로 조국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디딤돌에 불과했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일등공신은 조국과 추미애였다. 조국과 추미애는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는 정치적인 책임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당장 정치권에서 물러나야 했다.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문재인도 응당 책임을 져야 했다. 문재인이 스리슬쩍 유튜브와 SNS를 하는 것을 보면 역겹다.
국민의힘 대표라는 장동혁은 민주당 안민석의 뒤를 따라 다니던 졸개였다. 안민석의 졸개가 국민의힘 대표가 된 것은 공당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필자는 국민의힘은 즉각 해체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혜훈이 이재명으로부터 장관제의를 받고 갑자기 윤석열 탄핵에 대한 입장을 180도로 바꾸었다. 자리 하나 준다고 정치적 입장을 이리 바꿀 정도라면 정치인이라고 할 수도 없다. 이혜훈을 보면 뭔가를 더 주면 매국도 서슴치 않을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미루어짐작할 수 있다.
이재명과 신을사오적이 매국적 망동을 한 것과 이혜훈의 행위사이에는 차이가 없다. 그들은 다 그렇고 그런 자들이다.
윤대영 투기감시자본센터 공동대표의 발언을 보았다. 한국의 검찰 법원이 모두 합심해서 국가의 이익을 배신하고 팔아 넘겼다. 윤석열, 한동훈, 조희대 모두 공범이나 마찬가지라는 고발장을 보았다.
한국의 기득권들은 모두 합심해서 매국하고 있다. 이제는 국가정보원까지 쿠팡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국정원의 행태를 보면 그들을 움직인 것이 누구인가를 미루어 짐작하게 한다. 국정원은 한국의 수사기관의 수사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틀리지 않다. 국정원을 움직인 것은 누구인가? 이종석은 누구의 지시를 받고 일개 사기업의 이익을 위해 국가정보원을 이용했나?
많은 사람들이 국정원을 움직인 것은 쿠팡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금융자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나는 그런 주장을 부정할 수 있는 근거는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국정원은 그 성격상 국가통수권자의 지시에 따라 움직인다. 이종석이 이재명의 지시를 받지 않고 움직였을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다. 만일 이종석이 이재명의 지시를 받지 않고 조직을 움직였다면, 국정원은 이종석의 사병이 된 것이다. 이재명은 즉각 이종석을 파면해야 한다. 결국 이재명은 미국 금융자본의 지시에 따라 국정원을 움직여 쿠팡에 면죄부를 주려한 것이다.
나는 즉각 쿠팡과 국정권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한국은 어 이상 국가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새해 아침이 밝아 왔다. 지금 우리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모두 운동권과 586으로 대표되는 기득권 세력이 만들었다. 국민의힘 떨거지는 이미 기득권에서 탈락하고 있다. 기득권 세대가 만들어 놓은 이런 국가체제를 자식들 세대로 넘겨주어서는 안된다.
우리가 저지른 과오는 우리가 해결해야 한다. 자식세대에 더 좋은 국가와 사회를 넘겨주지는 못할 망정, 쓰레기통과 같이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을 국가를 넘겨주면 되겠는가?
새해는 정치적 결사체 '우리 스스로 주인되는 세상'이 본격적으로 역량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한국은 도덕과 정의를 상실했다. 한국의 기존 모든 기득권들은 반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이며, 부정의하다. 국가의 부를 훔치는데 모든 기득권이 앞장섰다. 여기에는 여와 야의 구분도 없다. 소위 시민사회단체들도 국가예산을 타먹는데 정신이 없다.
지금 우리가 가장 시급하게 해야할 것은 정의와 도덕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기대와 희망의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 그러나 지금보다는 더 나은 국가와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각오는 분명하게 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