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밤 길이가 가장 긴 동지 가 어느덧 한달이 지났다.

일몰 시간이 약 25분 늦어졌다

동지 무렵엔 오후 5시가 되면 땅거미가 젔는데 요사히는 환하다.

참 시간은 잘 흘러간다.

좋지 않았던 일들일랑 은 휙휙 지나가는 시간에 묻혀서

모두 쓸어버리고 좋은 일만 안겨 지기를 기대하는 마음 간절 한데

오미크론이 대세가 되어 앞으로 하루 확진자가 만명에 이를 것이란

보도에 간절한 소망이 무너지는것 같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 처럼

나부터 남에게 피해 주지말자는 마음가짐으로 방역 규칙을

잘 지키면 끝이 있으리라 믿는다.

언젠가 끝이나면 한바탕 축제를 열날이 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