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 선호 현상에 관해...

'평등보다 불평등을 선호한다.' 사람마다 입장은 다를 수 있는데, 보통 자신이 경쟁력이 있거나 부유하다고 판단하면 그럴 수 있다. 이에 해당하면 더 많은 부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불평등을 선호할 가능성이다. 과연 한국은 어떠한가?

부모님 세대를 지켜보며 느낀 점은 이들은 불평등에 매우 익숙하다는 점이다. 그럴 수 밖에 없다. 태어나면서부터 수많은 형제, 자매들에 둘러싸여 사실상 경쟁하는 시대였다. 집안에서는 가지고 있는 자원이 불충분하니 될 자식, 안될 자식 고르며, 될 자식에게만 밀어주는 경향도 있었다. 차별을 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이나 혜택을 받는 사람이나 모두 차별에 익숙해졌다. 이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며, '평등보다 불평등을 선호한다.'와 연결되는 부분이다. 왜 그런지는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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