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 위치한 작은 공원투어 - 가락동 "웃말공원".

in #steem-atlas19 days ago

웃말공원

도심공원 투어 중 오늘 소개할 곳은 가락동에 있는 "웃말공원"이다. 근린공원은 근린 거주자 및 근린생활권으로 구성된 지역생활권 거주자들의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치된 공원을 말한다. 웃말근린공원은 1992년 2월 조성되어 30년이 넘도록 지역주민들에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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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계단이 조금 가파라서 어르신들에게는 조금 힘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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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표지판이 보인다. 이곳의 정보가 상세히 적혀있다. 면적은 11,098헤베로 약 3,357평 정도 되고, 베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운동장, 화장실, 쉼터 등이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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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 보이는 화장실, 그리고 수목보호와 벤치의 기능을 동시에 갖는 원형 의자. 바닥은 점토벽돌블럭으로 포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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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산책로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고 중간중간 벤치가 많이 있어서 쉬어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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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앉아 쉴 수 있는 쉼터도 있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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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바닥포장이 다양하게 적용돼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공원의 랜드마크인 정자도 잘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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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된지 오래된 공원이라 나무들이 제법 크게 자랐다. 특히 칠엽수와 메타세콰이어가 듬직하게 그늘을 쳐주는게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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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말공원은 매연이 많이 나는 큰 도로 옆에서 녹음과 상쾌한 공기를 제공하는 수목들로 조성되어 있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공원의 크기도 한바퀴 돌아보는데 10분 남짓이라 부담없이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다.
오늘 저녁이라도 시간내서 근처의 소공원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떤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는데 이만한 장소가 없다. 이상으로 오늘의 스팀아틀라스 소개를 마친다.

@sean2masa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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