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아닌 밤중에 정우성입니다. @pepsi81

@pepsi81님이 라듸오 방송에 정우성이랑 나간다고 해서 방송 들었습니다.

빛이 나는 정우성님, 그리고 웃는 모습이 더 좋은 steemit family @pepsi81님.
@pepsi81님을 바라보는 정우성님의 모습이 흐믓합니다. 저라면 심장 터졌을 듯합니다.

정우성하면 '난민'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로힝야' 난민을 돕고 있기도 하구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면서 난민과 관련해서 소신 발언하는 배우입니다.

여러 인터뷰 기사가 있지만,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우리도 과거에는 난민이었다.

위 글자들이 눈에 밟혔습니다.

오늘 '아닌 밤 중에 주진우입니다' 인터뷰 질문 중에 난민에 대한 생각을 묻자,

(나는) 배우 이전의 시민이자, 국민이다. 함께 살아가야하는 사회에 관심을 가져야된다고 생각한다. (난민을 돕는 일은) 시민으로서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답변에서 저는 시민의식과 책임이라는 목소리, 평소 관심 가지는 단어인지라 또렷하게 들렸습니다.

방송 잘 들었습니다.